지금 4년째 갤럭시S3를 쓰고 있습니다.

약정이니 뭐니 다 끝난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폰을 안 바꾸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스카이 IM-100 아임백이 제 스타일의 디자인에 감성도 너무 맞더라구요.

그래서 폰 좀 바꾸려고 하는데...

전 그냥 대리점 가서 공시지원금이랑 15% 추가지원금 받으면 그게 끝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뽐뿌랑 여기저기 둘러보니까 신세계더군요...

원래는 기변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굳이 SK 유지할 필요도 못 느끼고 있어서...

그냥 번이로 최대한 싸게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변으로 하면 공시지원금이랑 15% 추가지원금 받는 게 전부라고 들어서...

쨌든 KT로 번이를 할까 생각 중인데...

동네 대리점을 우선 들르려고 하는데 어떤 조건에 사야 할까요..?

사실 얼마 전에 부모님 폰을 J5인가 그걸로 바꿨는데

번이를 해서 10만원 추가 할인 자기들이 해준다고 해서 그거 받아서 할부원금 10만원 그 자리에서 내고 바꿨거든요.

근데 친구가 이거 되게 호갱 짓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인터넷 막 뒤져보니까 IM-100 아임백은 번이하면서 바꾸면 할부원금 0원 무조건 가능하다고들 하던데...

오히려 마이너스해서 돈을 받는다는 얘기도 있었고...ㄷㄷ

근데 제가 폰을 여기저기 알아보고 공부하려고 했지만 처음 알아봐서 그런지 너무 모르는 게 많아서...

어느 정도에 사야 그나마 호갱 아닌 조건으로 사는건지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폰 4년만에 바꾸려는 호갱입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