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와이프 핸드폰을 바꾸려고 집근처에서 금액알아보고 제가시간이 안되서 와이프직장 근처 sk공식대리점 있길래 기변하고 요금제 뭘할지도 정해놓고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날저녁 잘 바꿨나 확인하던중 자동이체가 변경되어있던걸 확인했고 이상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2일뒤 다시보니 기기변경이 아니라 번호유지 신규가입이 되었더군요. 어처구니가없어서 다음날바로 해당대리점 방문하여 왜 기기변경 안했냐 대리점실적올릴려고 일명 에이징한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담당직원이 말을잘못 하여 그렇게된거같다고 시인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원래 가입이력으로 돌려놔라 했더니 그전껀 이미 말소되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너무화가나서 일단 개통철회하고 다른곳에서 다시개통했습니다 번호 그대로 몇년동안 쓰던번호를 바꿀순 없으니까요 
방통위랑 sk쪽에 신고해놓은 상태고요 오늘 sk쪽 상담사가 전화하더군요 대리점이랑 확인해보고  대리점쪽에서 연락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이전가입이력 살리는건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네요 
1차적인 책임은 대리점이지만 불가능한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거 알고있어서 내일은 sk쪽 상담사랑 얘기해보렵니다
말안통하면 소보원까지 신고할생각입니다 
와이프도 쭉sk만 이용했고 저도그렇고 이건 배신의 기분입니다 어리숙한 고객이용 등쳐먹기같은
sk쪽에서라도 가입이력살려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