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옵지 pro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군 전역하자마자 부모마마님들이 중고 복학생인데 최신폰이라도 맞춰준다고 하셨고, 그 당시 무슨 대란이라고 80만원 할원에 40만정도 보조금 끼고 유플로 옮겨탓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놈이 요즘 상태가 열 비실한것이, 마음에 안들고, 또 10월부터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휴대폰 사기가 참 난감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 것은 죄다 60만원 대고, 20만원 대는 지금 쓰고 있는 옵티머스g pro와 성능이 비슷한 것이 영 마음에 안듭니다.
그러다가 오늘 g3 비트라는 핸드폰이 할원 239000원에 풀린 것을 보았는데, 그냥 g3는 또 60만원 대더군요, 이것은 무슨 조화인지..
그래서, 이것을 지를까 말까 하다가 혹시 오유님들께서 저보다 더 조금이라도 잘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고견을 들어보고 싶어 질문합니다..
g3 비트는 나올 때 좀 하자가 있어서 이렇게 싼건가요? 아니면 그냥 g3 이전에 나온거라 더 싼건가요
통신사는 이번에 유플에서 크트로 옮기면서 가족들이랑 할인받으려고 생각중이라 옮겨야할것 같긴한데, 이런 경우 할원 60만원정도 주고 좀 좋은 핸드폰 사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좀 더 옵쥐 pro를 쓰다가 더 좋은게 나오면 바꾸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