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 입니다.

아직 위약4나 단통법에 대한 세부지침은 안내려오지만

위약4는 큰 걱정 거리가 아니라 봅니다.

어짜피 지금도 말장난 섞어가며 할부36개월을 약정 36개월이라 속여팔고 번호이동 하면 위약금 다 내주고 한다면서 출고가 크리 먹이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보조금 지급에 대한 위약금인 위약4가 도입되어도 방통위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27만원선에서 도입 되는거라 단순히 얼리어답터 병이 돋거나 휴대전화를 밥먹듯이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27만원 나누기 사용기간으로 산정하니 요즘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를 바꾸는 1년 3개월에서 1년8 개월 정도 사용한다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 단통법으로 인해 신규 번호이동 기변 모두 보조금이 동일하고 요금제별 차등지급이 없앤다고 했죠?

아마 표면적으로는 그럴껍니다. 지금 현재도 표면적으로는 가이드 내 개통이고 개통 후 3개월 내 부분수납이라든가 페이백등으로 경쟁이 치열하니까요

위약금제도? 폰테커들에게는 좀 치명적일수 있겠네요 중고시장 시세가 얼마나 오를지가 관건이라

제가 가장 우려하는건 페이백입니다. 지금 현재도 문제가 많은데 앞으로 단통법 시행되서 껍데기는 모두 동일하게 시행된다 쳐도 눈속임으로 분명 요금제별 페이백 차등지급 하게 될텐데요

폰테커나 이쪽에 어느정도 지식 가지신 분들이야 꼼꼼히 살피시겠지만 온라인 시장보다 월등히 판매량이 많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얼마나 무고한 일반인들이 페이백이라는 이해도 잘 안되는데 대충 얼버무리고 개통하는 수단으로부터 피해 입을지가 걱정되네요

이게 다 악성폰팔이+폰테커+방통위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