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class="charge_call">제 동생이 2013년 3월 20일에 아는 친구가 하는 대리점인지 판매점인지는 모르지만 **정보통신이라고 하는 곳(3사 핸드폰모두 있는 곳)에서 한달 후 명의이전을 해주고 요금도 친구가 내겠다는 조건으로 신분증을 주고 서명을 하여 계약서류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그 핸드폰을 본적도없습니다.(나중에 그 번호 찾아서 카카오톡 조회해보니 다른사람이 사용중인 걸로 보입니다.) </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그 후에 우리 집으로 그 친구 이름의 폰요금청구서가 왔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자기가 해결한다고 해서 믿었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그 후로 4개월여가 지난 7월 말경에 집에온 우편물중에 직권해지독촉장이 와서 보니 전혀 모르는 번호인데 동생 명의로 되어있고 2013년 7월 26일까지 미납요금996,020원을 내지 않으면 신용에 지장이 생긴다고 하여 모르는 번호지만 일단 수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의심이 되어 그 친구 이름으로 온 우편물을 뜯어보니 또 처음보는 번호인데 고객명은 제 동생이름이었습니다. 미납금액은 20여만원정도였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그리하여 대리점에 가서 확인해보니 동생이 허락해 처음 만들어준 폰을 명의이전도 안시켜주고 오히려 3대가 더 개통되어있었습니다. 본적도 없는 핸드폰들입니다. 이 3대는 동생이 허락한 적 없고 서명한 적도 없습니다. 계약서 서류 떼어보니 처음 빌려준 한대 빼고는 그 친구가 서류를 조작한 게 맞습니다.(서명을 비슷하게 해놓았지만 제 동생은 처음 한번 빌려줄때 빼고 서명을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튼 지난번에 가족할인할때랑 막둥이 핸드폰 만들때도 그 친구에게 신분증 맡긴 적이 있는데 걱정되어 대리점 가서 확인해보니 어머니 앞으로 각각 다른 통신사로 2대가 개통되어있었습니다. </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어제 제 동생이 그 친구를 만나서 얘기도 하고 잘못 인정하는 내용 녹음도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잘못은 인정하는데 자신에게 현재 돈이 없다고 하며 한달에 한 대씩 명의이전시키고 요금들도 해결해주겠다고 하고 올해 12월말까지 갚겠다고 각서쓰고 공증까지 해준다고 합니다.</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궁금한 것은 제 동생이 처음에 빌려줘서 일이 이렇게 된 것 같은데 분명 처음한번만 서명을 했고 한달뒤에 명의이전시켜주려 했다는 것도 녹음을 했습니다. 나머지 것은 전혀 허락하거나 서명한 적이 없고 그 친구가 고의로 신분증 사본이랑 서류 꾸며서 개통시킨건데요 이럴경우 제 동생이 신분증을 넘겨준 적이 있기 때문에 도용신고를 할 수 없는건가요?</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다시 말하자면 제동생이 처음에 한번 빌려준적이 있기 때문에(물론 요금도 그 친구가 낸다고 했고 한 달 뒤에 명의이전시켜준다고도 했지만)그 뒤에 전혀 몰랐던 3대에 대해서도 도용신고를 할 수 없는 것인지?(아는사람에게 물어보니 전혀몰랐던 3건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서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용신고를 할 수있다는 말을들었습니다.이게 사실인지?)</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그 친구랑 합의를 하자면 공증만 믿고 12월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폰요금은계속 올라가고(그친구는 휴대폰 한대당 요금이 많이 올라가야 160만원정까지만 올라간다고 요금을 안내도 된다고 자기가 다 갚겠다는 식으로 말했지만)저희가족은 그친구가 제대로 이 문제를 해결해줄지 신뢰가 안가고 공증을 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저희가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속히 일을 해결하고 마음을 놓고 싶은데..</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그냥 공증각서받고 12월까지 기다리는게 좋을지... 요금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신경을 안쓸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일단 요금을 저희가족이 다 수납하고 정지시켜놓는게 혹시나 그 친구가 돈을 갚지 않을 때 입을 피해가 적을지, 도용신고를 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나은지..</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복잡하게 적긴했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유리한지 문의해봅니다. (그 친구가 서류를 꾸미긴 했는데 개통은 또 다른 직원이 하는 것이라 그 사람에게도 잘못이 있다는데 그것도 책임을 물을수 있는지..그리고 사장도 알고 있었을 거라고 말하는데...사장은 오히려 저희가족쪽으로 책임을 돌리려 하더군요. 모든 계약서류들 보면 요금납부방법에 카드주 예금주 모두 그 친구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도용의 증거가 될 수 있는지.. 물론 녹음한 게 있지만.. 그렇게 해서 그 판매점을 도용신고할 수 있는지..?)</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조금 두려운게 도용신고를 하면 그 판매점인가 대리점인가 하는 곳에 손해가 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판매점 사장이 좀 무섭게 보여서... 저희한테 혹시 어떤 위협을 가한다면 그것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것때문에 도용신고를 하기가 가장 두렵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charge_call">저한테 지금 너무 급한 일이라 이렇게 긴글 올리는 점 양해해주시고 친절한 상담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