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font1 tts_head">이방카 방문에 日 '들썩'…총리·외무상 식사 대접…방송 생중계</h3> <div class="font1 tts_head"><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659070"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659070</a></div> <div class="font1 tts_head">이렇게 까지 ㄸ ㄲ ㅃ 할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로, 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방카가 일본 특유의 손님 접대문화(오모테나시)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 </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일본 언론들도 이방카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중계하듯 상세히 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br><br>이방카 역시 자신의 일본 일정을 <span class="word_dic en">SNS</span>에 올리며 일본 국민에 우호 메시지를 전한다. <br><br>3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방카는 방일 이틀째를 맞은 이날 도쿄 도내의 한 호텔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br><br>고노 외상은 "트럼프 대통령을 가까이서 지원하고 있는 이방카 보좌관의 일본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고, 이방카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향해 미·일 양국이 협력을 한층 깊게 하는 데 공헌하고 싶다"고 답했다. <br><br>이방카는 지난 3월 대통령의 무급 보좌관에 취임했으나, 친밀한 부녀 관계 때문인지 트럼프 대통령에 가장 영향력이 강한 인물로 통한다</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img alt="" src=""><img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7/11/03/PAP20171103103301003_P2_20171103181622157.jpg?type=w540"></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외무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미일 관계의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가족 이야기 등을 하면서 친목을 깊게 했다고 전했다. <br><br>이날 저녁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 도내에서 이방카에게 저녁을 대접할 계획이다. <br><br>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국제여성회의(<span class="word_dic en">WAW</span>) 2017'에서는 이방카가 앞장서 조성 중인 '여성기업가기금 이니셔티브'(<span class="word_dic en">We</span>-<span class="word_dic en">Fi</span>·<span class="word_dic en">Women</span> <span class="word_dic en">Entrepreneurs</span> <span class="word_dic en">Finance</span> <span class="word_dic en">Initiative</span>)에 57억엔(564억원·미화 5천만달러)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br><br>이에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이방카에 대해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 명"이라고 표현하며 방일을 반기기도 했다. 포스트 아베 주자 중 1명인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총무상 역시 이날 이방카를 만나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br><br>일본 정부와 정계가 이처럼 이방카에 대해 극진한 대접에 나선데에는 트럼프 정권의 '실세'인 이방카와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5~7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기간에 이뤄질 미일정상회담에서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있어보인다. </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img alt="" src=""></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img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7/11/03/PYH2017110243480007300_P2_20171103181622163.jpg?type=w540"><br>교도통신은 이방카와 아베 총리의 만찬 계획을 전하며,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전에 일본의 '오모테나시'를 통해 강고한 미일 관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일본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span class="word_dic en">NHK</span>는 이방카가 공항 도착 소식을 보도하며 "검은색 단추가 달린 하늘색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한 채로 보도진 앞에 웃으면서 나타났다"고 옷차림과 표정을 자세히 소개했다.<br><br>후지<span class="word_dic en">TV</span>계 민영방송 역시 이방카의 공항 도착 장면부터 숙소 이동까지 실시간으로 전했다. <br><br>이방카 역시 이런 일본 측의 큰 관심에 보답하듯 방일 기간 자신의 모습을 하나하나 <span class="word_dic en">SNS</span>에 올리고 있다. <br><br>전날 저녁 도쿄의 일본 전통 가이세키(會席) 요리를 먹었다는 글을 자신의 <span class="word_dic en">SNS</span>에 사진과 함께 올린 이방카는 이날은 고층 빌딩에서 후지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pan class="word_dic en">SNS</span>에 게재하며 "일본의 훌륭한 경치, 후지산이 보인다"고 코멘트했다</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img alt="" src=""><img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7/11/03/PAP20171103097801003_P2_20171103181622170.jpg?type=w540"></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div class="font1 tts_head">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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