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사 ‘여론조작’ 댓글 건당 625원, 블로그 8천원
심리전단 요원 1인당 월25만원 지원’
2012년 대선·총선 국정원 문건 확인120명에 한달 최소 3만건 작성 목표문건은 ‘댓글공작’의 월간 목표로 ‘댓글’ 96개, ‘블로그 포스팅’ 10건, ‘트위터’ 132건을 제시하고 있다. 120명의 사이버사 심리전단 요원들이 이 목표를 채웠다면, 한달에 최소 댓글 1만1520개, 블로그 포스팅 1200건, 트위터 1만5840건의 댓글공작이 벌어진 셈이다. 국정원은 댓글공작 활동비로 책정된 월 25만원을 세목별로 쪼개 ‘단가’를 매겼다. 25만원은 △댓글 6만원 △블로그 포스팅 8만원 △트위터 9만원 △인터넷 회선비 2만원으로 구성되는데, 글 종류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댓글 1건에 625원, 블로그 포스팅 1건에 8000원, 트위터 1건에 682원을 책정했다. 댓글공작의 시급은 7930원으로 군무원 7급(8078원)과 8급(7252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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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은 더 비쌌던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