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hankookilbo.com/cdv/f22adc4999154f8e9edc5bd6d7d55a14">http://hankookilbo.com/cdv/f22adc4999154f8e9edc5bd6d7d55a14</a> <div><br></div> <div>요즘 김생민씨가 절약 전도사로 데뷔 25년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하죠?</div> <div><br></div> <div>불필요한 소비에 외치는 "스튜핏!", 현명한 소비에 외치는 "그레잇!"은 전국민 유행어가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아껴야 잘 산다' 가 다시 돌고 돌아 우리 생활에 스며들고 있다는 것이죠.</div> <div><br></div> <div>그리고 바로 이것은 바꿔말하면 <b>'우리도 절약하고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b> 라는 희망이</div> <div><br></div> <div>우리 사회에 퍼지기 시작했다는 뜻으로도 느껴집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회를 관통하는 유행어는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공통의 경험과 정서가 드러납니다.</div> <div><br></div> <div>바로 직전에 유행했던 말들을 되짚어볼까요? </div> <div><br></div> <div>Yolo, 'You only live once'의 약자죠. 한번 사는 인생 즐기면서 살자는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제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집 한채 못사는데, 아둥바둥하지 말고 그냥 현실을 즐기면서 살자' 라는 뜻이 담겨 있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전에 유행했던 말은 바로 '헬조선'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2014년에 나오기 시작해서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었죠. 오죽하면 2016년 한해동안 주요 언론기사에 무려 2,188건이나 나왔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얼마나 살기 힘들고, 팍팍하고, 희망이 없으면 사람이 생각하는 가장 최악인 지옥을 자신들이 사는 나라에 붙였을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12년에 유행했던 유행어 - 트렌드는 '힐링'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마음의 상처를 깊게 입은 사람들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은 힐링을 찾아다녔죠.</div> <div><br></div> <div>사람들이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입었으면 그랬을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조금 시간을 되짚어 보면 2003년 가장 유행했던 유행어는 '웰빙'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1인당 GDP가 급격히 늘어나며 경제적으로 여유를 갖게 되고, 이제 사람들이 삶의 질을 높이려고 했던 시절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이렇게 시대를 관통하는 유행어를 한번 살펴봤는데요.</div> <div><br></div> <div>왠지 유행어와 당시 대통령과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만...</div> <div><br></div> <div>뭐, 개인의견입니다. ㅎㅎㅎ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참고로 최근 대통령과 그 재임기간을 첨부합니다.</div> <div><br></div> <div>뭐, 그렇다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성명 재임기간</div> <div>--------------</div> <div>노무현 2003~2008</div> <div><br></div> <div>이명박 2008~2013</div> <div><br></div> <div>박근혜 2013~2017</div> <div><br></div> <div>문재인 2017~현</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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