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기자들 당연히 복직은 해야죠.
그래도 뭔가 각오(?)는 하셔야 할거에요.
그간 오유가 기냥 한경오 짓거리에도 답답했었는데... 한경오가 지상파 몇몇 프로그램에 진출했다고 생각해보시면 숨이 퍽퍽 막히실거에요.
그들은(물론 해직기자들 전부는 아닙니다...) 문재인을 홍준표, 김무성, 이혜훈 의 다른 버젼(?)의 정치인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대통령을 대한민국 권력의 정점, 청와대를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직진할거에요.
죽은 권력을 왜 깝니까? 막 떠오르는 권력인 대통령을 폼나게 까야지. 국민들이 죽을등 살등 겨우 끌어내린 죽은 권력들은 쉰내나서 패스합니다.
얼마나 편합니까? 권력자들 후두려까는게 참언론인의 시작입니다. (작금의 김장겸 사태가 얼렁뚱땅 공정언론인으로 둔갑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전의 기레기들이 민주당만 주구장창 까는것만해도 암걸릴거 같았죠? 그들이 집권했으니까 깔곳 천지입니다.
앞으로 그들이 사회 전방위로 앞뒤 보지않고 사방팔방 이곳저곳 쑤시겠죠.. ( 당연히 본인들 일이겠지만,,언론뽕이 무섭습니다. 깃발도 꼽고싶겠죠.)
한쪽에서는 자신들을 뿌듯해하고.
한쪽에서는 그것들을 이용해먹고. (자유당,바른당 좋아라합니다. 물론 보수에 이용당하는 차세대 입바른 진중권도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옵니다.)
한쪽에서는 부화뇌동하고.
한쪽에서는 당혹스러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