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사모랑 틀린게 왜 없겠습니까?</div> <div> </div> <div>바라보는 사람도 틀리고 최종적인 목표도 틀립니다. 바라보는 방법도 다릅니다. </div> <div> </div> <div>같은 것은 믿음이라는 코드 하나 뿐이겠죠.</div> <div> </div> <div>이런말 쉽게하시는 분들이 선거때는 모든 정치인이 어떻게 똑같냐 라는 말하는 것도 웃깁니다.</div> <div> </div> <div>그냥 믿자 하던사람도 그들에게는 어느세 황우석빠라는 이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어떤분은 나라돈 받는 연구원으로 자괴감 든다고하시네요.</div> <div> </div> <div>이명박근혜때는 신바람나서 연구하셨나봅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비판하신분들이 더 정당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이성적으로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런 분들 있으니 토론문화가 살겠네요. 하지만 그런분들이 점점 똑같아진다는 것은 스스로 인지하지는 못하시나봅니다.</div> <div> </div> <div>비판적 지지하시는 분들 이해하고 정당하다는 것도 압니다. 비판은 그분들이 많이 해주시니 전 지지만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콘크리트 15%가 되죠. 앞에는 욱해서 빈정거린 말도 섞었지만 결론적으로 비판적 지지하시는 분들을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시게나 과게에 논쟁이나도 덧글하나 달지는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결론적으로 같은 사람들끼리 싸워봤자 무엇하겠습니까. 하지만 역할은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지지하시는 분들이 멍청하고 논리가 없어서 비판안하는 것은 아닙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어떻게 법칙적이고 논리적으로만 해결되겠습니까? 사람이하는 것이 정치입니다.</div> <div> </div> <div>이상적인 정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정치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사람이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풀어진다면 인문학이라는 학문은 일찍 사라졌을 것입니다. 법도 사람이 집행할 필요가 없었겠죠.</div> <div> </div> <div>당장은 월요일날 신문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이 분쟁으로 일어난 2차적 효과도 걱정됩니다. 보수계열은 역시 이쪽사람들은 떡밥하나 잘 물어주면 된다.</div> <div> </div> <div>이런 마음도 가질 것이고 정부는 앞으로도 여론보면서 좀더 조심할 것입니다. 다만 그 여론이 적들이 조작한 여론일 수도 있겠죠.</div> <div> </div> <div>문재인 지지자 별것 아니네 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겠죠. 이러한 분쟁이 과열되면서 지지를 이탈하는 사람도 나타나겠죠.</div> <div> </div> <div>전 조심스럽습니다. 정권을 잡았어도 아직 갑의 위치가 아니라는 점과 적들을 아직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는 것이 두렵습니다.</div> <div> </div> <div>어떤식으로 나올지 모르고 어떤식으로 변할지 몰라서 무조건 지지하는 것 뿐입니다.</div> <div> </div> <div>게시판 봐도 감시하는 사람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15%가 되겠습니다. 넓게는 10년전 미안한 마음이기도 하고. 가깝게는</div> <div> </div> <div>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중대범죄 혹은 정책의 결과 실패가 가시적으로 심각하게 나타날때 그날 전에는 비판하지 않겠습니다.</div> <div> </div> <div>아직 정책을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준비만 하는 정권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너그러움으로 지지하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분명 서로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비판적 지지자를 함부로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무조건 지지자도 함부로 비난하지 마세요. 어떻게 박사모랑 같겠습니까?</div> <div> </div> <div>저는 그사람들과 지향하는 미래상도 다르고 지지하는 사람도 다릅니다. 지지하는 이유도 달랐고 지지하는 방법도 다릅니다.</div> <div> </div> <div>무조건 지지는 논리적으로 풀 수 있고 납득시킬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판적 지지하시는 분들에게는 횡성수설하고 </div> <div> </div> <div>비논리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문제를 논리적으로 전부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면 사랑에 실패하는 사람은 없겠죠.</div> <div> </div> <div>비판적 지지자분들도 정부나 정책을 비판 해도 무조건 지지자들을 함부로 폄하하지는 맙시다. </div> <div> </div> <div>정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결국 같은 것 아니겠습니까?</div> <div> </div> <div>역할과 방식이 다른 것 뿐입니다. 그리고 아직 그 피해상황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마음을 넓게 가집시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