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한경오 대응에 대한 공감가는 글을 보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무관심~ 즉, 그들이 좋든 나쁜든, 그 어떤 기사를 생산해내도 링크도 하지 말고
오로지 무관심으로 일관하는방법, 저두 이 방법으로 우리가 뭉치는게 더 나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이것만 하기엔 너무 불안함이 있으니
대안언론 한두군데를 지정해서
우리가 설정한 대안언론의 기사위주로 서로 공유를 하는겁니다.
그 대안언론이 가끔 말도 안되는 기사를 내면 이 언론에게만 반박하면서 우리의 에너지를 모으는거죠.
한마디로 대안언론을 키우는거죠.
그 대안언론의 조건은 일반인들도 평소에 자주 접하는 대중적 언론이면 더 좋겠죠.
갠적으론 공중파쪽엔 SBS가 어떨까 싶은데....
스브스의 최근 노통(타임즈) 1베식 표지 사건만 보더라도
그동안 여러차례 1베이미지 사건이 있었지만 만족할만한 피드백이 없었는데
이번엔 사장이 적극적으로 무관용원칙이라는 강한 메세지를 던졌었죠.
알고보니 신임사장이라고 하더군요.
이 신임사장이 오고나서 첫 1베사건이라고 하더라구요.
글구 스브스노조도 나름 합리적 단체인거 같구요.
또한, 스브스pd들도 sns를 통해 자유로운 정치적 색깔도 표현하는걸 봐서는
그걸 회사측에서 합리적이라 판단하면 큰 제재도 하지않는걸 보니 나름 회사측도 열린자세가 아닌가 싶구요.
무튼 한경오에 대해선 무관심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대안언론에 대해선 적극적 관심주기 방식으로 시민행동을 하면 어떨까합니다.
더 나아가 수차례 미워도 다시한번해준 JTBC도 무관심 목록에 추가했으면 하는 개인적 생각을 더해봅니다. ㅎㅎ;
추가) 하루빨리 KBS,MBC가 정상화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