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게 논쟁 보다 보니 어이가 없네요.
정말로 과게에 올리면 과학적 사실이 되나요?
모더니즘의 과학철학 명언이 나오고, 진리를 위한 투쟁가들이 많이 나오신거 같은데... 시사게 광신도들이 자기들 탄압한다고 하고.
다시 묻고 싶은데, 과게에 올리면 과학정이 되고 사실이 되나요?
과학철학과 과학 정신 어쩌구 하는데,
과학적 사고와 합리적사고
과학적의심, 합리적의심
이런거 구별은 할줄은 알까?
과학적 증명과 입증은 어떻게 하는지나 알고 과학적 사실을 위한 투사들이 되셨는지
과학적 사고가 뭔지는 검색해보면 알거고,
우선 과학적방법의 증명이란 (위키인용)
과학적 방법은 하나로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과정이 사용된다. 그러나, 현상을 설명하는 가설을 수립하고, 이 가설에 의한 예측이 들어맞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을 설계한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과학적 방법에 의해 설계된 실험은 어떠한 실험자가 하여도 실수나 혼동이 없이 재현될 수 있도록 각 단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 실험을 통해 수립된 가설은 다시 독립적인 다수의 시험을 통해 시종일관 그 결과가 같음을 검증받아야 한다. 과학계의 동료평가를 통해 검증된 가설은 해당 분야의 이론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새롭게 검증된 가설은 이론을 이루고, 이론에 따라 또다시 새로운 가설이 만들어질 수 있다.
과학적 방법을 따르는 여러 과학 분야는 결과에 대한 설명에 편견이 개입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객관적이고자 한다. 과학적 문서는 모든 데이터, 연구와 실험 방법 등을 기록하고, 이를 공개하여 다른 과학자들로 하여금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흔히 '전면 공개'라 불리는 이러한 관행에 따라 공표된 데이터는 다른 시험자가 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다.
김어준의 의혹 제기는 과학적의심이 아니고, 합리적의심 입니다.
당장 과학주제라고 보기도 어려운 사건에 해당하는 주제임에도, 과학정신을 끌어 들이는 것도 이상하지만,
K=1.5가 틀렸으므로 김어준은 선동가이다라는 결과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나온 결론인가요?
과학, 사회학, 정치학 이런걸 뛰어넘은 대단한 과학정신이란...
사안에 대한 합리적의심과 그에 대한 토론은 당연히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고,
현 제도와 방식에대한 토론, 특히 신뢰성에 관한 토론은 끊임 없이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 옳습니다.
반복된 검증 결과도 없고, 가설 결과도 없는 상태에서 K값이 의미 없는 값이다로 퉁치고 나오는 양반들이 과학적 논점을 주장 하시 다니요?
과게 떼거리 말대로, K값이 틀릴 수도 있고, 쓰레기 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값이 반복된 검증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는 누구도 옳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안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반론하고 의심하는건 당연하고 토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과갤 무리들이 그렇게 주장하는대로 과학정신을 말하려면, 과학적 의심과 검증에 관해서 논의 해야 합니다.
사안에 대한 평가, 여론에 대한 평가라면 시겔에서 논의 하고 결론을 찾아 가는게 맞구요.
시갤광신도들이 무이성적으로 과갤을 탄압한다고 하는데, 왜 반대 먹는지 과학적 추론 같은 것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른정치 들먹이는 인간들 치고 바른 정치인이 없는 것처럼, 과학정신 들먹이는 양반들에게서 과학 정신이 안보여서 반대 먹는다는 현실은 과학적으로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