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은 기사의 제목을 쓴 한겨레 상한용기자는 엉큼하다의 주요 뜻이 아닌 2 번 뜻이라고 강변하겠지요
단어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통상적으로 제일 많이 통용되는 뜻을 그 단어가 가진 뜻으로 알고 사용합니다
솔직히 엉큼하다가 2 번의 뜻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참으로 교묘한 말장난, 글장난으로 사실을 교묘하게 비꼬아서 조롱하는 수작으로 생각합니다
왕조시대에도 文字의 獄 의 빌미가 되는 글을 써서 본인은 물론 동료 문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던 책상물림들이 있었습니다
조정의 시책이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본인이 상소를 써서 올리고 상을 받던 벌을 받던 하면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용기도 없이 서푼어치의 글재주로 교묘한 언어로 조롱의 글을 써서 숨기다 걸리어서 文字의 獄 이라는 참변을 만들어 냈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사전에 실린 엉큼하다라는 말의 듯과 사용 예제입니다;
각자 보시고 판단해보시지요
첨언:
어느분은 성한용 기자가 쓴 칼럼의 제목을 보고 앗 !! 했다가 내용이 호의적이였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저의 생각은 성기자가 하고 싶은 말은 엉큼하다가 가지는 통상적인 1번의 의미이고 그가 쓴 칼럼의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칼럼의 내용이 그가 쓰고 싶은 것이었다면 기사 제목으로 슬 수 있는 단어는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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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
- 1.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 2.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
유의어 : 엉큼스럽다, 앙큼하다, 음흉하다
예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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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의 엉큼한 속셈을 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 (표제어:엉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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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리 사람들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는 육손이를 놓고 사람들은 그에게 다른 엉큼한 욕심이 있어서 그럴 거라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다. 출처 : 전상국, 하늘 아래 그 자리 (표제어:엉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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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생각 (표제어:엉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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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수작을 그만 부려라. (표제어:엉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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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래 전부터 말바우 어미한테 엉큼한 마음을 품어온 터였다. 출처 : 문순태, 타오르는 강 (표제어:엉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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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일을 엉큼하게 해내다. (표제어:엉큼하다)<<-- 이것이 성한용 기자가 사용한 단어의 뜻인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