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모르는 파렴치함을 내세우자는게 아닙니다.
몇몇 방송과 언론이 최순실 사태를 이끌어낸건 분명 칭찬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근혜순실사태를 보도 했던 방송 언론과 국민의 뜻이 맞은건 박근혜 정부가 정말 더럽다는거 하나였어요.
그래서 같은 편이라 착각했던 겁니다.
이후로 쟤들은 국민의 뜻과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방송 언론은 밀실에서 딜이 가능한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은 청렴결백한 후보를 지지하면서 엇갈리기 시작한겁니다.
힘을 합쳐 얻은 목표는 같았는데 이상은 다르니 현재의 사태가 오게 된거죠.
딱 거기까지만 칭찬해주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부터 까는건 국민을 위해 보도한게 아니라 지들이 추구하는 정권을 만들기 위해 개수작 부린것에 대한 정당한 비판입니다.
본색을 드러냈으니 이젠 댓가를 치루게 해야죠.
자칭 진보 놈들이 왜 국민들과 척을 지려고 하냐구요?
애초에 딜이 가능한 심상정 안철수를 앉히려는 자리에 국민이 막아 섰기 때문입니다.
과정에선 서로 동지라 생각했으나 결과의 방향성이 다르다 보니 대선땐 국민이 적으로 보였던 거고 그에 따른 복수를 하고 있는거죠.
지들이 국민을 선동해서 이용해 먹었다고 생각 했는데 결과는 지들이 이용 당한 꼴이니 얼마나 자존심 상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