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의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임금 삭감 문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서 찝찝함을 느꼇다. 
그럼 그렇지, 너무 쉽게 된다 했네하는 인상을 주었다.
찝찝함을 안고 여러 기사를 찾아 보며,
jtbc에서 말하지 않은 비정규직과의 대화 내용을 옮겨볼까 합니다.
대화를 보면  jtbc가 틈을 비집고 들어와 장난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정규직 직원과의 대화 내용 중 일부입니다.
 대통령은 “정규직 전환이 쉬운 일은 아니다. 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고, 노동자들도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줄어들 수 있다”며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함께 고통을 분담하며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께서도 한꺼번에 다 받아내려고 하지 마시고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해가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무조건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아닌 사측과 노동자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합리적 정규직화를 강조한 것이다.

노동자들께서도 한꺼번에 다 받아내려 하지 마시고,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계적으로 나아간다는 보도 없이, 임금 삭감을 통한 정규직 전환으로 보도한것은 잘 못 보도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