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붙어보자, 덤벼라 !! "
고 외치며 적대감을 완연히 드러낸 상대 앞에서
니가 참어, 미친개 상대하지마, 자제 하자, 역풍 분다....
참는게 인품이고 큰 그릇이라며 넘기자는데,
싸울때 확실히 싸우고 껴안을때 확실히 껴안는게
대인의 풍모고 그릇이 크다고 말하는거죠.
항시 참아라 외치는건,
그냥 찐따가 되라고 말하는거죠.
그냥 ㅄ 이 되라고 말하세요.
문통에게 피해가 간다?
문통은 문통의 길을 가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면 됩니다, 문통 눈치보면서
청와대 지시에 따라 지지자들이 움직인다?
그게 진짜 박사모랑 같아 지는 지점이죠.
친노/유/문 지지자들의 성향을 알면 저런말 안나오죠.
좋게 말하면 리버럴 ...
나쁘게 말하면 왕따들의 정치(덕)질...
지휘자도 없고, 리더도 없고
개인 하나하나가 객체이고 주인이죠.
이건 그들의 단점이면서 또한 최대의 강점이자 장점, 힘의 원천이죠.
각자의 선택으로 모래알 처럼 흩어질 수도
각자의 선택으로 다이아 보다도 단단히 뭉칠 수도 있는 자유로움.
개인주의,다중적 모임에서 한명이 혹은 엘리트 몇명이 앞에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자고 한다?? 그게 먹히면 리버럴이 아니죠.ㅎㅎ
이들은
공격하자고 해서 공격 하는 그룹 아니고,
또한
공격하지 말자고 해서 멈추는 그룹이 아닙니다.
기획자가 없는 개개인들의 공감대 속에서의 움직임...
이건 여론이고 민심이죠.
이런 지지자들을 막을려고 하는 자/그룹/세력?...
권위,계급,지휘,통제,전체...를 꿈꾸는 자들이겠죠.
저는 고백을 하자면,
노를 위해? 문을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죄송한데... 아닙니다.
나 자신을 위해 문이 대통령이 되길 바랬고,
나 자신을 위해 우리모두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나 자신을 위해 대한민국이 나라다운 나라가 되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