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인천공항 아웃소싱하청에서 일하는 근무자구요

현재 28 이네요 회사에서 제일어림 ㅠㅜ

다음달초에 워홀 나갈예정이니 정규직못되니아쉽지만.....

현재 근무하시는분들중 나이많아서 퇴직을 눈앞에 두신분들

제외하면 모두 얼굴에 웃음이피었습니다.

사실 공항 아웃소싱제도가 비정상적인것이 여럿인데

일단 한가지회사가 쭉운영하는게아닙니다.

저희도 올해초 KTT 에서 포스코ICT로 회사가변경되었습니다.

위 회사들도 3년 단위계약을 보고입찰하는거죠

새로운 회사가들어오면 사내분위기는 어수선해지고 근무에 

영향이 생기죠 그런게 사라지는분위기라서 기분이좋네요

그리고 회사가바뀌면 사람이바뀌는것이 아닙니다.

현재 저희는 회사가 KT에서 포스코로 바뀐다고해서 KT에서 

대려가는것이 아니라 그냥 명함만바뀌는정도...ㅂㄷㅂㄷ

솔직히 회사바뀌면 연봉협상 할수있어서 좋은데 

비정규직근로자가 연봉협상 할려고 하면 서류상에서 

 -1당하는 경우도있고 회사바뀌면서 그전 회사가 과거 조금씩 

차후에 지급하겠다는 급여 때먹는경우도있습니다.

그건 여러가지로 피곤해지는 상황인거죠

솔직히 할말은 많은데 말주변이 모지란관계로 여기까지하고

비관적으로 바라보는것은 지금 회사 근무지에 대략 80 명정도

근무하는데 포스코 정직원 제외하고 여직원은 한분입니다.

여성할당제가 어찌 운영되는지는 확실치 않고 곧 갈사람이니

상관안하는 부분이지만 차후 입사하시는 분들이 손해안봤으면

하는부분이있습니다.

예  를들자면 현재 정보통신 정보처리 통신설비 관련한 경력자 

 자격증을 우대로하고있는데 이것은 초급 중급 고급 특급

기술사로 나뉩니다.

제가걱정하는것은 각 등급별 TO가 정해져있습니다.

아직 어찌도입 될지는 정확치않지만 직원을 새로 뽑을때는

초급만뽑는것이아니라 중급 고급인력도 필요한데 그것을

조금 경력이 부족한 여성분을뽑게 되는것은 아닌지 하네요

물론 재대로된 경력을 가지신분이 오는건 환영이죠ㅎㅎ

갈사람이지만 나중에 한국왔을때 정규직되있으면 

소주한잔에서  양주로바껴서 개이득이네요

사람들 너무좋아하구요 이제 숫자에서 사람이되어 갑니다.

비정규직,정규직 노동자분들 화이팅 하세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