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이제 와서 모두 한 목소리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고 협치를 해야 한답니다. 자유당은 심지어는 관용의 정치를 베풀라고 하네요.
솔직히 말해봅시다. 누가 갈라진 국민을 이용해서 지금까지 정치적 잇속을 챙겨왔습니까? 과연 누가 지금까지 갈라치기를 해서 어떻게 해서든 정권을 잡으려고 했습니까? 과연 누가 지금까지 관용 없이 무자비하게 정치 파트너를 혹은 국민을 관용없이 짓밟아 왔습니까?
협치와 관용, 그리고 국민 대통합은 민주당 혹은 정권 내부에서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향하는 목표가 될 수는 있어도, 미것이 마치 문재인과 민주당의 문제인냥 문재인 정권에 철판을 깔고 요구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도대체 양심이 있어야 말이지.
더더욱이 자유당이 관용을 이야기 한다니 정말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제대로 하도 반칙없이 제대로 법을 지켰으면 관용이고 나발이고 당당하면 될것인데, 뭐가 도대체 그렇게 캥기길래 관용을 베풀어 달랍니까?
법과 원칙대로 잘못된 것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 하며, 잘한것은 잘했다고 칭찬해야하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모든 과오와 불법, 그리고 반칙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용서해 달라는 것은 없는 죄도 만들어 무고한 사람들을 파탄에 이르게 한 당신들이 할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러한 저들의 언변에 놀아나면 안되고 적폐청산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