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우리 엄마 아빠 영업 확실하게 하고 오늘 투표 꼭 하시라고 확인 전화 드리고 카톡으로 서로 믿음 다졌는데 엄마 갑자기 전화오셔서는 엄마 친한 아주머니 딸이 문재인 찍으랬는데 자긴 2번찍겠다니 따님이 그럼 그냥 투표하지 마라셨다네요 그러고는 아주머니가 딸에게 전화하셔서는 1번찍었다고 자랑을 자랑을하니 딸이 기분 너무 좋다고 행복하다고 아줌마들 짜장면 열 그릇 쐈다고ㅋㅋㅋㅋ 니는 어떻게 생각하노 하시네요ㅋㅋㅋ 먹고 싶은 것들 다 먹어~~하였습니다 ㅋㅋㅋ 아줌마들 너무 귀엽지않아요~? ^^♡
울 아빠 진짜 힘들게 영업하였어요 저희 신랑이ㅋㅋ 온갖 방법 다 동원하며 카톡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 치뤄가며 ㅋㅋ아시죠? 부모님들 돌고도는 찌라시들~ 신랑이 팩트 체크 하나하나 다 해드리고 세월호에 대해서만은 강경하게 표현하고 ㅎㅏ아무튼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순간도 너무 설레고 행복하네요 신랑이랑 맥주 한캔씩들고 개표 방송 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