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가 2개있다는고 하는데 이건 무슨 얘기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대충 전화통화 내역 요약만 할게요.
- 투표용지가 2개 있다는거에 대한건 루머다 (뭔 루머입니까 제가 보고왔는데 ㅋㅋㅋㅋ)
- '내가 분명히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투표를 했는데?" => 그건 선생님이 후보자칸 줄이 많아서 착각하신 겁니다. (미치겠다 ㅋㅋ 기억왜곡 세뇌하는중?)
- 선거법상 정해진 투표용지를 제외한 투표용지에 투표한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대한 투표건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말)
- 선관위 왈, "만약 정말 그런 투표용지가 있다면 개표때 다 확인되어 밝혀지지 않겠나?" (제가 투표한 동네를 밝히고 다시한번 투표용지에 대해 얘기함)
- 만약 그런 투표용지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투표를 한게 무효표 처리될지, 아니면 유효표 처리될지는 개표가 되고 그때가서 다시 한 번 의논을 해봐야 한 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이슈이기 때문에. (난 분명히 그 투표용지에 투표를 했고,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나의 투표가 유효가 되는지 무효가 되는지 다시 한번 물어봄)
그런 투표용지는 없고 루머라고 하네요 ㅋㅋ
아주 확신하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확신하냐고 계속 물어봤거든요.
전화받는 담당자 관등성명까지 물어봤고, 혹시나 해서 통화 녹음까지 해놨습니다.
자..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음모론 적인 부분인데, 일단 이부분은 민감한 사항이니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개표날에 그 투표용지의 투표건에 대한 얘기가 없다면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