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그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선거판을 흐리고 문후보를 흠짓내려 할 것입니다. 4년전 그들은 NLL과 심지어 고인인 노 통령님을 끄집어 내서 선거판을 지저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남은 일주일 동안 또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번 SBS사태나 바른당의 탈당사태에서도 보여주듯이, 이래서 적폐세력을 그냥 유야무야 국민 화합과 통합이라는 명분아래 용서하면 안됩니다. 이번에는 선거에서 이기면 단호히 법에따른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 치열한 그리고 인내심이 요구되는 지루한 싸움이 임기 초기에 시작될지도 모르고,그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국민적 지지로 당선되고 당선 후에도 그 지지가 유지되야 합니다.
제가 김영삼 전 대통령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가 금융 실명제나 하나회 척결같은 일들을 밀어 부칠 수 있었던 이유는 임기초기 국민들의 압도적인 찬성의 지지가 뒷 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남은 7일 절대 마음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박씨의 탄핵과 철장행 이라는 사태 아래서도 큰 소리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끝까지 집요하게 꼼꼼하게 그리고 심지어 악날하게 하나하나 대처하며 주위 사람들을 설득하고 감시해 나가서 압도적으로 선거에서 이겨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