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유없이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반미감정? 아니구요. 중국땜시롱? 그런 분들도 존재하겠지만 실은 이게 주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드를 방탄복과 비교를 해봅시다.(이해를 위함이니 사드가 방탄이냐? 이런 말꼬리는 잡지 맙시다)
남북의 거리가 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사드? 당연히 도움되죠.
실제 미사일 북한에서 쏘면 서울까지 도착하는데 대략 3분 내로 타격됩니다.
그러는 동안 사드는 뭘 하느냐?
1. 북한 미사일 발사
2. 사드 레이더로 미사일 관측
3. 사드 발사
4. 대기권까지 날아감
5. 대기권 미사일의 한마디 "앗 북한 미사일이다"
6. 내려와서 조집니다.
7. 여기서 환장하는건 사드가 적 미사일 감지해서 발사하고 대기권까지 가는데 드는 시간
대기권에서 적 미사일 발견하는 시간 + 내려와서 격추하는 시간 + 하는데 3분이 넘게 걸린다는 겁니다.
이제 방탄복으로 비교를 해볼게요.
적과 내 거리가 어느 정도 있다면 방탄복은 안입은 것보다 든든한거 인정하지만
문제는 적이 내 머리통에 총을 겨누고 있는데 방탄복이 뭔 소용이냐는 겁니다.
개누리 놈들이 사드 배치를 해서 반대를 하는게 아니라 위 같은 명확한 사실 때문에 반대하는거에요.
누가 봐도 북한 미사일 대비용이 아닌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바락바락 우기고 있다는 겁니다.
차라리 유도 미사일이면 모를까 전혀 한국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의미죠.
한줄 요약 : 머리에 총 겨누는데 방탄복이 뭔 도움이 됨?(사드가 나쁜게 아니라 남북 거리상 무용지물임)
빡치는 이유 : 미국과 중국 자존심 싸움인데 지들끼리 안싸우고 땅 뺐기고 전자파로 골머리 썩힐 한국에 화풀이 하는 중이니 꼭치가 돌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