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게와 시게의 대립을 보면서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div><br></div> <div>저도 시사 게시물에 댓글을 많이 달기는 하지만 시사게를 따로 들어간 적은 거의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대부분 베스트에 오는 글을 보다가 댓글을 남기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시게 글이 베스트에 많이 오고 </div> <div><br></div> <div>그에 따른 댓글이 그리 편중이 된 탓이겠지요.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제가 시게인으로 보일 수도 있겠군요. </div> <div><br></div> <div>오유는 공격을 많이 당했다 하는데. 사실상 그 공격은 대부분 시사적인것이었죠. 나름 그 부분에 있어서 </div> <div><br></div> <div>시사게시판 이용자분들이 예민한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국정원이니 기무사니 십알단이니 조작을 하려는 세력입장에서는</div> <div><br></div> <div>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했으니 지긋지긋하고 그에 따른 예민한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하다 생각도 됩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흔히 법에서 100의 범인을 잡는것보다. 1명의 억울한 자를 없게 하는게 더 중하다는 말이 있지않습니까?</div> <div><br></div> <div>저는 그러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진짜 알바를 수십 잡았다 한들 실수로 평범한 유저를 알바 몰이하면</div> <div><br></div> <div>그로써 이미 의미가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상 실제 알바라 하더라도 그것을 증명해 내는 일도 쉬운일도 아니구요. </div> <div><br></div> <div>그동안의 일 때문에 예민한 반응도 알고 있고. 노무현을 잃은 마음에 문재인을 향한 애정이 더더욱 남 다르다는것도 이해합니다. </div> <div><br></div> <div>저도 마찬가지이니까요. 허나 과게의 더 플랜에 관한 건이라던지 ( 저는 과알못이라 봐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div> <div><br></div> <div>군게의 여성할당제 반대를 시작으로 한 문재인 보이콧에 대해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건 전혀 좋을게 없다고 보입니다. </div> <div><br></div> <div>어디선가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예수를 존경하지만 예수를 쫒는자는 예수와 닮아 있지 않다는 말.</div> <div><br></div> <div>문재인에게 직접 누가 그 부분에 대해서 면전에서 이야기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문재인이 그렇게 반응했을까요? </div> <div><br></div> <div>분명 작전세력도 있을 수 있고. 알바도 있을 수 있습니다. 허나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지 맙시다. </div> <div><br></div> <div>사실 저만해도 시게에 따로 들어오진 않지만 베스트에 워낙 많은 시게 게시물이 올라오는터에 제 댓글의 태반이 시게 글입니다. </div> <div><br></div> <div>시게에 상주하는 분이 아니라 베오베나 베스트에 오는 글들을 보기만 하는 라이트(?) 유저 분들이 상당수 되리라 생각됩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베스트에 온 군게 게시물에 비공이 쌓이는게 무조건 시게분들의 행동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미 골은 깊어질대로 깊어지고 있으니</div> <div><br></div> <div>먼저 때렸다고 보이는 시게분들이 먼저 자중해 주시고. 군게 분들도 조롱섞인 글들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br></div> <div>이제 와서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논쟁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글에 조금이라도 동의하시는 분들은 </div> <div><br></div> <div>서로 게시판을 향해서 조롱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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