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대통령 선거에 비교하면 더민주와 문후보의 선거캠페인은 아주 좋아졌다. 그런데 아쉬운점 하나가 있어 제안하고 싶다. 민주당 홈피에 적당하겠지만 노는 게시판이 여기이기 이해해주시기 바라고 혹시 선거관련 모니터링 요원에 걸리길 바랄뿐이다. <div><br></div> <div>문후보의 유세를 보면 </div> <div><br></div> <div> -. 청중이 좀 모인다. 너무 썰렁하면 세가 약하다는 소릴 딱 듣는데 썩 괜찮은 수준인것 같다. 특히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div> <div> -. 사전행사/사후행사에 더민주 의원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이게 진짜 지난선거랑 달라진거다</div> <div><br></div> <div>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나쁜편-아니 더 좋다고 볼수 있는데 아쉬운점은...</div> <div><br></div> <div>너무 집단행사에 치우치고 있다는 점이다. 집단이 모여 유세를 하면 좋은 점은 세를 과시할 수 있어서 좋은데 감동을 이끌어내기 힘들다는 점이다. 물론 당연하게 대통령선거와 같은 큰 행사에 개별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서 제안하나 하고자 한다.</div> <div><br></div> <div>제안명 : 세벽시장을 문후보혼자 유세하기...</div> <div><br></div> <div>개요 : 시장의 세벽은 항상 일찍 시작되고 분주하다. 동이 트는 새벽시장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수행원 딸랑 한분 / 최소화된 경호원만 대동하고 나타난다. 요란하게 선거유세를 하는것도 아니고 미리 일정을 잡아놓은것도 아니다. 상인 몇분만나고 다뜻하게 손한번 잡아주고 모든 시장에 있는 국밥집에서 아침한그릇 하고 유세를 끝낸다.</div> <div><br></div> <div>유의할점 : 기자들이 나타나서 요란하면 실패 / 미리 정보가 유출되어 요란해도 실패</div> <div><br></div> <div>첫번째 일정 : 대구 서문시장</div> <div><br></div> <div>효과 : 이 장면은 누군가에 의해서 사진에 찍힐 것이고 SNS에 올려질 것이다. 그럼 캠프는 아침식사를 한것 뿐이다. 과대해석 말라고 쿨하게 나간다. 당연하게도 나중에 언론이 만났던 시장사람들과의 인터뷰가 나올 것이다. 그런데 이 장면은 그 어느 후보도 하지 않는 것이고 후보 개인의 솔직한 인간미를 나타낼 수 있어 지금 주된 유세방법과 절묘하게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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