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메갈당은 자신이 기생체임을, 숙주는 민주당뿐임을 잘 알고 있지만 자학취미는 없으므로 말은 안한다.<br><div>메갈당의 목표는 정권쟁취가 아니라 선지자역할쟁취 및 사수다</div> <div>메갈당은 선생질에 희열을 느낀다</div> <div>메갈당의 토론은 공개비판을 기초로 하지만 언제나 공개처형이된다</div> <div>메갈당은 한 번도 책임을 져 본적이 없으므로 정도를 모른다</div> <div><br></div> <div>메갈당은 동정표, 의무표를 거부하고 당당하게 이념과 정책으로 지지를 얻고 싶다</div> <div><br></div> <div>메갈당이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나도 당당하게 메갈당에 대한 생각을 밝힙니다</div> <div><br></div> <div>언제나 소수임을 자랑스레 여기고 소수이기에 혜택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div> <div>소수이기에 자신에게 관대하고 소수이기에 특별하게 대우해주길 바라고 소수이기에 의지하는 것이 당연하고</div> <div>그런 모든 것에 노동과 평등을 명분으로 삼는 메갈당</div> <div><br></div> <div>진보에 대한 시민의 의무적인 지지가 이제는 기분 나쁘답니다.</div> <div>당당하게 정책으로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꼴이 안철수가 정책으로 승부하자는 것과 같죠.</div> <div>닮은 꼴. </div> <div>안철수를 왜 거부하는지, 심상정을 왜 거부하는지 알면서도 애써 모른체하는 모습이 우습습니다.</div> <div>'내 말은 모두 옳은 말인데 왜 대중은 받아들이지 않을까' 라는 자문후에 나온게 '대중이 무식해서다, 가르치자' 는 결론이죠. 하하하</div> <div><br></div> <div>메갈당은 진보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진보가 필요해서 국민이 지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div> <div>이제 그 역할이 싫다는군요.</div> <div>진보를 지지하는 사람을 찾고 있어요, 이산가족찾기 처럼요.</div> <div><br></div> <div>서로의 길이 확실해진 아침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심상정과 안철수의 목소리, 억양에 거부감이 들어서 토론을 보지는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