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 내용 아닐 수도 있는데
전 문재인 지지자지만 솔직한 말로 다른 분들은 왜 지지하는 지는 사실 잘 모릅니다. 저와 비슷하겠지 생각만 하죠. 
그러다 문득 궁금해져서 써보고자 합니다. 동의하셔도 되구 안하셔도 되구 보충해주실 건 말씀해주셔요


1. 노무현의 친구
유명한 이야기죠.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그 영상도 많이 다니니까요. 대통령 노무현의 가장 신뢰받던 친구 7살 어린 문재인. 참여정부 민정수석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분. 노무현 정신을 잇는 유일한 사람 이라는 것. 아마 다수가 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2. 청렴
이명박근혜가 까다까다 못까고 실패한 분이시죠. 물론 그럼에도 나오는 의혹은 있습니다. 가짜뉴스 빼고 나왔던 건은 처마 의자 아들 취업의혹 건인데. 앞에 두개는 말할 가치도 없고 아드님 건도 근거도 없고 또한 당시 취업자로서 이해할만했습니다. 당시 취업 쉬운 편이었어요. 지금보다는요. 명확한 근거는 다 있고 고용정보원의 실수 조차도 그것만 그런 것이 아닌 이후로도 지속된 몇몇 실수가 존재했죠. 게다가 문준용씨 실력도 좋았어서 이 부분은 논쟁거리가 안된다고 봅니다. 부산저축은행 엘시티 아파트 건은 명백한 허위구요. 지지자분들 중에는 이 청렴성에 어필된 사람도 많다고 봅니다. 

3. 비 여의도 정치인
다른 여의도 정치인처럼 계파에 휘둘리고 철새짓하고 그런 적이 앖죠. 당사자도 여의도식 정치에 환멸을 느끼시는 분이시구요. 그 원인은..말씀 안드러도 아리라 봅니다. 중요한 건 흔한 정치인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 점이라고 봅니다. 특히. 지난 4년간 주목받을만 했죠. 세월호 단식 건. 사건 현장에 가장먼저 달려갔고 누군가 고생하다 돌아가시면 꼭 방문해서 위로 하고 관련 법안도 많이 났습니다. 법안 80개를 보면 국방 소방 등 위기상황에 대한 법안이 많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가장 서민행보를 보였던 사람임이 지속적으로 드러났던 것이 크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은 그러지 않았죠. 방문하고 사진찍고 돌아가는 게 다였으니까요. 항상 와서 확인하고 문제점 듣고 불편사항 듣고 관련 조치하고. 솔직한 말로 대통령보다 더 대통령처럼 다녔죠. 사람들이 무관심해 보여도 은근 이런 행동들 기억합니다. 심지어 대구 지하철 참사 때 온 것이 아직도 회자되는 것을 보세요. 

4. 외모
여성 지지층이 확고부동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인 김정숙여사님과도 금슬이 좋으시죠. 그런 행동하나하나까지 전부 캐치되고 있는 것을 사람들은 봅니다. 이번 호남에서 60%넘는 지지를 받은 것은 부부의 노력이 커서라고 많이들 판단합니다. 그리고 훤칠한 외모와 굳은 태도 또한 지지의 이유가 되죠. 전 이것때문에 지지합니다(남자입니다 전)

5. 공감능력
3번과 반은 걸치는데 다른 대통령 의원 공직자처럼 말만 앞세우고 공감 못받는 정치인이 아니라 실제로 다가가고 공감해가는 정치인이라 인기있는 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런 후보 잘 앖어요. 아니 이런 정치인이 잘 없어요. 다 자기관리만 하지 직접 다가오진 않거든요. 위에도 썼듯 사진만 찍지 뭐 팔걷어 돕기는 하나요. 그걸 하는 사람이 문재인 후보거든요. 

6. 인재영입능력
표창원 박주민 같은 의원 외에도 현재 문재인 후보가 직접 영입했다 말하는 분들을 보면 다들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영입에 이렇게 잘하는 건 진심 능럭입니다. 인사는 만사에요. 그 첫번째가 인재등용입니다. 그 능력은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7. 의지 
4년간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 박영선 기타 등등의 온갖 협잡꾼들의 선동분열 등등의 행위를 당하고도 끝끝내 민주당을 변신시키고 제다로 구축한 행동. 그리고 당당하게 의원직 안잇고 포기하고 대선에 뛰어드는 행동은 그 속의 굳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국회의원 중에서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어요. 대개 적당히 하다 말라 그러조. 그런 의지가 마음에 들어서 지지하는 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제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로 봅니다. 솔직히 대통령 감으로는 아깝다고 생각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존경하는 분이기에 대통령 안하고 편하게 사셨음 싶지만 그런에도 국가에 양보하는 기분으로 후보되시는 것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부디 욕 그만 하시고 응원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