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토론을 틀자마자 분위기가 살벌하게 격앙돼 있어서 놀랐고,
그 다음으로 일부 후보의 태도에 놀랐습니다
내용에 집중하려 해도
우선 태도 때문에 반감이 먼저 드니까 내용이 귀에 안 들어오네요
자신이 제기한 문제에 상대가 답을 하는데
답은 제대로 안 듣고 아무튼 내가 옳고 넌 틀렸어라는 식의 답정너
흠집 내기에만 혈안이 돼 있으니 토론이 아니라 그냥 공격을 위해 나온 자리같음
토론 상대도 자신과 같은 당에 소속돼 있는 만큼,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동시에 본인이 상대보다 대선 후보로서 더 잘 준비돼 있음을 어필하는 모습을 기대했건만...
저런 태도를 고수하는 게
지지 후보를 아직 결정 못한 국민들에게
자신의 경쟁력을 어필하는 데 정말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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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26 17:24:39 121.150.***.134 막시버무스
545743[2] 2017/03/26 17:25:27 221.143.***.27 고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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