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정치역사에 전무후무한, 비례5선 김종인.  김종인의 탈당에 당원들은 환호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 51%라는 유례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왜, 정치하는분들은 김종인의 탈당을 만류하고, 심지어, 탈당을 문재인탓이라고 할까요..  박지원. 김한길, 정동영 주승룡....안철수.. 그리고 김종인으로 이어진 탈당.  저들의 탈당은 문재인때문이다-라고 친문패권프레임 씌우는 분들..  우리국민들이 당지지율 50%돌파라는 열화와 같은 응답을 보내는것이 박근혜최순실사태에 대한 반사이익뿐인가요?  민주당을 보며 그놈이 그놈이다 라고 같이 손가락질하던 우리가. 여당인지야당인지 모르겠다며 새누리당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손가락질했던 우리가. 구태정치인들이 탈당하고, 새로운 인재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일잘하는모습보며..민주당이 달라졌구나.. 일잘하는구나. 지지보내는것 아닌가요? 그런, 국민들의 지지와 응답을 패권이라며 폄하하고 프레임씌우시네요.  하나 물어볼께요.  너님들 정치 왜 하세요?  정치인이라면 무릇, 국민들의 지지, 님들이 말하는 국민패권을 가장 갖고 싶어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야 국민세금이 월급인 직업정치인 아닌가요?  대체 어디를 보며 정치하고있나요?   혹시, 국민보다, 의원자리보존에 더 관심있으신건가요?  스스로를 비노비문이라 하는 의원님들.. 지금 개헌카드 자꾸 만지작거리는거 왜 거기에 님들이 있어요? 국민대다수가 지금의 개헌에는 반대하는데도 수시로 개헌카드를 꺼내는 님들이 끊임없이 한목소리로, 문재인타도를 외치시네요.   대선날 같이 개헌하자고요? 제왕적 대통령 문제 많으니 3년임기로 줄이자고요~ 우린, 대통령자리도 문제많아보이고 의원님들도 똑같이 문제 많아보이는데. 일할 시간도없이 3년짜리 바지대통령을 만들자고요~ 네, 좋아요~ 그럼 개헌안 안에 장미총선도 함께 넣어가지고 오세요 국회의원임기 4년->1년으로 단축하자는 조항 꼭 넣으시구요.  바른정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의원님들. 꼭 장미총선도 속전속결로 합의해서 가져오세요. 그럼 자리지키려고하는게 아니구나.. 진정성있다고 믿어는 드릴께요.  님들이 그렇게도 이야기하는 문재인이 휘둘렀다는 친문패권의 실체가 무엇인지 볼까요 문재인이 말하는 당의 혁신안 알아볼까요  문재인을 비판하며 물었죠? 대체 그 혁신안이 그것이 무엇이길래,  함께 했던 분들과 결별했냐고 왜 그분들을 감싸지 못했냐고. 나도알고 너도알고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그때의 당상황. 그안에서 문재인이 지켜낸 혁신안을  모른다는듯이.. 그 혁신안이 마치 문재인자신을 위한것인냥 매도하며 문재인을 비판하는 의원님들.   우리함께, 지난 총선과 그전의 당상황으로 한번 되돌아가볼까요?  문재인이 패권을 부렸다면 그힘으로 당권을 장악하면 되는데, 그힘.그 대표직. 왜 김종인에게 넘겨줬나요?  욕심쟁이 문재인이여서 최고권한인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김종인에게 당대표직을 넘기고. 총선기간내내 동분서주 그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며 지원유세를 다녔군요?  지금,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일 꺼내볼께요.  당이 얼마나 비열하게 문재인을 왕따시키고 문재인 죽이기를 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 내가 문재인을 버릴수도 있었던 그때.  -호남의 반문정서와 문재인의 광주방문-   문재인의 광주방문을 두고,  문재인이 당과협의도없이 마음대로 행동했다고.. 당 지도부에서 또 난리가 났죠?  호남에 반문정서가 심각하다... 문재인, 당연히 광주에 가려고하죠. 당에서 막아요. 김종인이가면 된대요. 김종인에게 당대표 넘겼으면 어른신 뜻에 따르라해요.. 문재인은 가면 안된대요. 역효과날거래요. 김종인이 가고 문재인을 막았죠. 그래도 문재인 갔어요, 광주. 그때 문재인이 광주에 가지 않았다면 저는 그때 문재인 버렸을거예요.  제가 정치인을 고르고 버리는중 하나는 올바른 역사인식과. 그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예요. 그가 서있는 그곳에서 어디를 보느냐예요.  당지도부의 부당함. 당을 위해서도 아니고, 당내자신의 입지를 위해 세력들과 야합하여 국민을 보지않고, 그가 그때 멈추었더라면. 저는 그때 문재인 버렸을거예요.  주승룡에게 말하지 않고 광주에 간것이 문재인이 당과 협의없이 혼자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패권부리기입니까?   내가. 우리가. 문재인을 바라보며 지지를 보여주는 이유는 문재인이 국민을 보며 정치하기때문인데, 헌데,님들은 이것을 문재인이 패권부린다고 하는군요.  문재인은 국민을 봐요. 한진중공업파업 노동자가 박근혜가 당선되자 희망이 없다며 자살하셨죠. 늦은밤 그의 빈소를 찾은 문재인. 세월호때의 문재인. 백남기농민때의 문재인.  그때, 당신들은 어디에 서 있었습니까?  당신들이 국민적 아픔을 정치논리로 재단하며 정치권눈치싸움으로 정부가 유가족들을 적대시하는데도, 여론속에 눈치만보고 정치권에서는 어떤 힘도 되어주지 못할때. 문재인은 유민아빠옆에서 함께 단식에 들어갔죠. 문재인은 세월호변호사 박주민을 영입해서 국회에서 세월호아이들을 위해 싸울 수 있게 했죠. 세월호를 등에업고 인기얻기 위해 그랬다구요? 인기얻기위해. 늦은시간 그렇게 조용히.. 거의 매주 백남기농민의 병원을 찾고 빈소를 찾은거라구요? 그게 다 쇼라서 문재인은 나쁘다구요?  제발 그러라니까요? 제발, 국민들 눈치보라고요. 그것이 설령 이용하기 위한 수단일지라해도 제발, 제발 좀 그렇게 하라고요. ​ 국민반대편에 서서 이쪽저쪽 눈치만 보는 의원님들이, 문재인은 정치적상황을 이용하는거라고 욕만하는거, 너무 속보이는 행동 아닙니까?  정치인들이.. 평소에 잘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리더가 보여주는 사진한장. 설령, 그것이 정치적 쇼라한들. 아래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그 사진한장을 보고 리더의 뜻을 읽고, 정치인이 서 있는 위치를 보며 움직이기에. 우리는 당신들이 여기와서 쑈라도 하라는겁니다.  무려 유엔사무총장을 연임이나 한 반기문이. 세월호참사 후, 한국을 수차례 방문하면서도, 청와대 앞 세월호유가족들의 농성장을 수차례 지나면서도 단한번도 유가족들을 만나주지않다가, 대권을 노리며 귀국한. 올해 처음 팽목항을 찾았어요.  그날의 다윤이 은화엄마가 어떤 심정이였을까요? 지기잇속챙기기위해...이제야 처음 우리를 찾아온 정치인. 마음속으로는 수천번을 욕했을 나쁜놈이지만. 그래도. 다윤이, 은화엄마는 무릎을 꿇고 그를 이야기를 들어요. 그가 그간 어떤 서운한 행동을 했을지언정. 내새끼 꺼내볼 수 있게 한목소리 내어주기만 한다면... 이사람이 우리옆에서 이렇게 쑈라도 하며 서있길 바라는.. 그분들의 소리없는 피눈물 못봤습니까? 그 절박함 울음소리 못들었습니까?   문재인이 세월호를 이용하는게 못마땅하면 당신들이 먼저 세월호유가족분들을 안아주면 돼요. 님들이 국민패권 갖으시라구요. 님들이 먼저 움직이라구요!!  다시, 총선전으로 돌아가보죠.  주승룡에게 말도없이 광주에갔다. 그것이 문재인이 당과협의도없이 마음대로 행동한것이다?  국민인 나는, 문재인의 광주방문이 100%옳은결정이라고 보는데, 당은 문재인을 비판해요.  다시 물어볼께요. 그때, 문재인 왜 막았어요?  정치인에게... 특히나 야권의 정치인에게.. 광주가 갖는 의미. 그런, 광주가 반문정서라는데... 당차원에서도 오해풀게 도와주기는커녕 문재인의 광주방문을 당에서 막는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누구 좋으라고 문재인 광주못가게 막았습니까? 반문정서 대체 누가 키웠습니까? 그렇게 문재인 죽이기해놓고. 문재인이 패권을 부렸다고요??  더 그 이전으로 되돌아 가볼께요.  전당대회가 끝나고.. 당신들이 그렇게 문재인을 흔들어대니 문재인측근이라고 하던 사람들 인사에 배제시켰고. 대선 선대위에도 친문인사 배제시켰고 더불어 민주당 혁신안을 만들고. 그 혁신안의 내용들을 서로 조율하면서.. 대표시절에는 끝임없이 문재인의 사퇴요구하고. 재신임물어서 불명예퇴진시키겠다하며 탈당카드 들고 친문패권주의를 들고 끊임없이 문재인을 흔들어댔죠.  혁신안의 내용에 대한 조율은 가능하나. 혁신안으로 당헌당규에 의해 당을 운영한다는 그 원칙에 대한 타협은 없었던 문재인.  그렇게 그사람의 탈당을 막기위해 그사람이 담판에 제시한 혁신안을 수용하기로했지만.  그런데도 그사람 탈당하더이다. 혁신안을 지키기위해 다 양보하겠다해도. 기어이 문재인때문에 안된다며 탈당하더이다. 한때는..나도, 그사람이 새로운 정치를 해줄거라 기대했는데, 단한번도 내 기대에 미치지못하더니.. 탈당하더이다.  그날의 문재인. 그날 문재인의 주머니속에 들어있었다던 사퇴편지. 당신들은 또 쑈라고 폄하하겠지요. 또 친문패권이라 폄하하겠죠.  수십만의 시민들이 그 일련의 과정을 다 지켜보았는데, 지금 경선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그때 당상황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모두를 알고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시민들이 두렵지 않으세요?  문재인이 자신의 재신임까지 묻고, 사퇴서까지 넘기려하면서도 지켜낸 혁신안. 그것은 무엇일까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말이좋아 혁신안이지.. 그것도 문재인이 만들고 지켰다니. 문재인한테 좋은방식인거 아니냐.. 생각하실텐데요. 우리끼리는 알아도.. 국민전체로 따지자면 열에 아홉은 모르는 일이겠죠. 모두에게 알려줄 수는 없지만. 우리는 제대로 알고있었으면 해요.   정치인 문재인이 잘한일줄 으뜸이니, 지난번 썼지만 다시 덧붙일께요. 더민주당의 공천을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공천>이라는 투명한 룰로 만들고, 지켜낸것인데, 일잘하는 깨끗한 정치인들이 국회로 갈 수 있는.. 그공정한기회의 토양을 만들어놓은것입니다. 문재인이 잘한게 뭐냐고.. 사람좋은건 알겠는데. 한게 뭐냐고 묻는 분들 많으시지요. 문재인은 공약이행률이나 국회본회의참석률이 다른일반국회의원들보다는 낮습니다. 당대표, 대권후보로 지낸 다른당의 대권주자들과 비교해보면 비슷하거나 높지요. 일반국회의원들과 동일선상에서 놓고 평가하기전에. 문재인이 당대표로 당의 혁신안을 어떻게 만들고 지켜냈는지를 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안의 중점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공천> 이게 어떤것이냐하면..쉽게말해. 국회의원의 성과제.능력제입니다. 교사, 경찰, 공무원..우리 국민들.. 노동자들은 이미 능력제. 성과제로 평가받으라며 노동악법을 만드어온 국회의원들. 하지만 그들은 인맥과 검은돈으로 공천을 따냈었지요. 그 어떤 집단보다 국회의원들에게 필요한것이 이 성과제아니겠습니까?  이제 국회의원도 능력제, 성과제 하겠다. 정치인 문재인이.. 스스를 능력제로 평가받겠다고, 이런 시스템을 만든겁니다. 점수매겨서 공천받게 한겁니다. 의정활동. 입법발의능력. 지역에서의 성과..등.. 1/2/3/4..점수를 받게되는데, 그 점수체계를 사람 인맥이 아닌, 컴퓨터시스템으로 만들어서. 더이상 정치인들이 공천권 따낼려고 줄서지않고, 그시간에 자기할일 열심히 하게 만든것, 이것이 문재인이 만들고 지켜낸 더민주당의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공천>입니다. 문재인이 다져놓은 이 비옥한 땅에서.. 문재인을 뛰어넘는 정치인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당대표가 갖는 최고권한인 공천권. 아시다시피 멀쩡하던 국회의원까지도 눈뒤짚여가며 싸우는것도 다 이 공천권때문입니다. 누가 나에게 국회의원자리를 줄 사람인가는 정치생명이 걸린문제이니, 지역주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기보다.. 내게 공천권을 줄수있는 사람에게..줄서고.. 그뒤로 수많은 커넥션이 생기게되죠. 때문에 우리 정치가 발전하지 못하고 부패하는데 일조하는 것이고요.  문재인이 이 썩은 정치판을 바꿀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저도, 문재인이 저들의 흔들기에 대표직을 내려놓는다할때.. 문재인도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것인가...했습니다. 당대표라는 힘으로. 공천권으로 사람을 사면 안된다고 했으면서도, 정작 저 스스로도 문재인이 그힘을 부릴수있게 지켜야한다. 했던것이지요..    그런데, 보십시요 문재인을 흔들던, 그들에게는 문재인이 어떻게 비춰졌을까요? 누구라도 갖으려고하는 그힘을 내려놓은 문재인. 문재인의 강단에 등줄기가 서늘했을겁니다. 진짜 무서운놈이구나..했을겁니다. 그냥 싫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정도죠. 이 시스템으로 가는순간, 자신들은 뒷방늙은이 신세가 되는것. 열심히 문재인을 흔들어댔지만, 문재인은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공천이라는 그원칙에 대한 타협은 없었습니다.  총선때...단하나의 공천권도 갖지않고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공천을 지켜내고 김종인에게 전권을 위임한 문재인. 그의 진정성을 비웃기라도하듯이 이해찬,정청래 강기정 노영민 최재성 친문인사들을 대거 공천탈락시킨 김종인.  문재인이 공천과정에서 김종인에게 따졌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김종인의 셀프비례2번과 전략공천에 반발한 의원들과 지지자들의 원성에 문재인이 어떻게 했는지 우리가 다 알잖아요. 김종인 찾아가서 오해푸시라... 어르고 달래고... 그때의 문재인이 이번에 김종인을 잡지않았다고 문재인이 욕먹어야합니까? 당신들이 말하는 대연정과 화합은 당안에서 거침없이 해당행위 하는 그를 포용하는것이고. 당안에서 계파간 나눠먹기못하게 되니, 친문패권때문에 일 못하겠다며, 문재인을 욕하고 뛰쳐나간 저 구시대정치인들 잘 달래서 계속 나눠먹기할 수 있게 용인해줬어야 하는것입니까? 적당히 자리하나씩 쥐어주고.. 선거철되면 공천권하나씩 나눠갖게.. 그렇게 저들이 당에 남아서 그렇게 하도록 했어야했나요? 그랬으면 문재인은 비문들에게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비난을 받지 않고 함께 했던 사람들과 분란없이 탈당없이 모두를 지켜냈다며 당내 입지를 굳혔겠지요. 비문이니친문이니라는 단어도 없겠지요.  그럼, 그럴때 우리 국민은요?  그것이 통합의정치라면 그때, 당신들에게 국민은 몇순위에 있었습니까?  정치하다보면 그런다고요? 통합이라는것이 결국엔 국민을 위한 것이니 야합아니라고요? 언제 우리가 그러라고 했습니까. 지금 50%를 넘는 지지율을 보내는 국민들, 누가 그렇게 너님들끼리 나눠먹기로 당을 통합하라고했습니까.  혁신안이 뭔지.. 몰랐으면 모를까. 이제껏 당신들이 그래왔던것처럼. 그렇게 나눠먹지않아도.. 그렇게 권력을 부리지않아도. 진짜 일잘하는 사람들로 국회를 채울 수 있는 답안지가 든 혁신안를 봐버렸는데.. 이 혁신안으로 당을 운영하면.. 우리가 바래왔던 그 이상의 정치가... 후세대도 아닌. 지금 내가 살고있는 현실정치로 들어올 수 있다는것을.. 지금 그렇게 되고 있는것을.. 우리가 직접 봤는데. 우리가 어떻게 이 혁신안을 포기합니까?  혹시나 문재인이 지면 어쩌나.. 우리가 진짜 광신도문빠여서 가슴 졸이며 지켜봤겠습니까? 그 혁신안을 문재인이 포기하지않고 지켜내주어서.. 우리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문빠가 된것입니다.  탈당한 저들의 대변인이 그런 우리를 보고 광신도문빠집단이라고 비난해도 나는 나 스스로 문빠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왜? 나의 문빠질은 당당한 명분을 갖고있으니까요. 내이익을 위한 혁신안이 아니니까요. 그것을 지켜낸것이 문재인이니까요. 절대 타협하지말라고. 절대 혁신안을 포기하지말라고. 문재인이 그 혁신안을 지켜낼 수 있도록 문재인에게 힘이되어준것이 우리고. 그것이 국민패권이니. 나는 문빠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두를 통합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적폐와 손잡는다면, 나는 떠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청산해야할 적폐와는 손잡지 마십시오. 설령, 저들에게, 문재인은 통합의 리더쉽이 부족하다 비난받는다해도 청산해야할 적폐와는 손잡는다면 우리는 떠납니다.  왜 님들은 명분없이 당을 떠난 저들의 입이되어 저들 변명을 대신해주나요?  님들 말대로 문재인이패권을 부려서 저들이 탈당한거라면, 문재인은 님과우리가 보지못한, 아무도 보지못한 보이지않는 손을 가지고 있군요. 실로 어마어마한 손 아닙니까?  그런데요, 엊그제만해도 우리에게 문재인은 약해서 안된다고하셨죠?  그러더니, 이제는 문재인이 패권부려서 박지원.김한길, 주승룡 안철수.... 김종인이 탈당한거라구요?  문재인은 착해서 약하다했던 사람들 일루와요. 문재인은 착해서 적폐청산도 대청소 못할것같다던 사람들 다 일루와요!  어제는 문재인을 약하다고 프레임씌우더니, 오늘은 문재인을 패권을 휘두르는 독재자취급을 하면 우리 국민은 어느장단에 춤춰야해요?  자꾸, 국민을 보며 정치하지않고, 문재인때리기로 정치를하니... 님들의 행위에 명분이 없어지고, 명분없는 정치행위는 성공하지 못하지요.  문재인의 정치가 국민적 지지를 얻으며 성공한 이유. 국민을 향한다는 그 대의 명분. 국민을 향하는 정치. 이보다 더 명확한 명분이 어디있습니까.  문재인을 뛰어넘으세요. 문재인을 때려서 뛰어넘으려고해서는 결코 이길 수 없어요.  왜? 우리이제 이명박근혜 뽑던 국민들이 아니예요.. 이명박근혜뽑은 댓가. 우리 국민들은 톡톡히 치루고있어서... 피로도가 아주 높아요.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서, 관심 안갖을것 같나요? 그래서 스리슬쩍 개헌하자고 문재인이 반대해서 못하는거라고 또 물타기하시죠?  그새 잊으셨더군요. 우리 이제 이명박근혜 뽑던 국민들이 아니예요x2 높아진 피로도 만큼이나 정치의식도 높아져서 이명박근혜처럼 낮은정치하는 정치인들 상대안합니다. 그런식으로 야합하는 정치하며 통합이라고 포장하는 정치. 이제 속지않습니다. 국민들의 높아진 정치의식을 문빠들로 매도하거나, 친문패권이라 부르고싶겠지만.  지금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51%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통령뽕에만 취해서 한치앞도 내다보지못하고, 내가 왜 정치인이되었나.. 그 초심잃지말고..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인이 되세요.  .. 미세먼지에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다.. 막내낮잠재우놓고..짧게 쓰려고했는데 또 길어졌네요ㅎ 남은 시간 모두 꿀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