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너무 자극적이라 흥분하셨나요? 그런데 사실을 말하는것 뿐입니다. <div>현실이 그렇습니다. 패미니즘은 세계사적으로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div> <div>우리나라 패미니즘의 역사도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div> <div><br></div> <div>지금 패미니즘을 네이버로 검색해 보세요 개화기 근대여성들의 여성운동으로</div> <div>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여성운동이 지금의 패미니즘의 영향력이라 할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이 그렇게 질색하는 메갈도 패미니즘이라는 단단한 시스템위에 자리잡고</div> <div>있었기 때문에 정의당이 그런 반응을 보였던 것이죠 패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div> <div>행사하기위해 학계는 물론 특히 야당쪽으로 정계진출한 여성인사들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대표적인게 민주당 민평련계 여성인사들을 꼽을수 있고 그들이 정계진출할수 있었던</div> <div>것도 진보계 야당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행사해왔던 패미니스트들의 부단한 노력이</div> <div>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div> <div><br></div> <div>여성가족부가 괜히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여성운동가들의 투쟁의 산물로 만들어진 겁니다.</div> <div>패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위해 그들은 기득권 남성들의 온갖 수모를 인내하면서</div> <div>오랜기간 <span style="font-size:9pt;">싸워왔고 학계로도 진출해 이론적으로 인정받은게 여성운동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런 유구한 역사와 전통으로 무시못할 파워를 얻어낸게 어디 하루이틀만에 뚝딱만들어진</div> <div>줄 아십니까? 여성운동가들이 왜 이렇게 강해진걸까요? 그 힘의원천은 어디에 있는걸까요?</div> <div><br></div> <div>적극적인 사회운동으로 가능했던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투표부터 시작해서 시민사회에서</div> <div>여성단체를 만들고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속적으로 지자체나 정치권에 민원을 넣고</div> <div>시민사회단체에서 일했던 경력과 여성단체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계에 진출해서 목소리를</div> <div>낼수 있었던 겁니다.</div> <div><br></div> <div>일단 기본적으로 투표를 열심히 합니다. 정치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뭔지 아시죠?</div> <div>적극적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만큼 정치인들이 무서워하는 사람도 없습니다.</div> <div>그래서 정치인들이 지역구 관리할때 필수적으로 노인정 찾아가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노인분들 투표율은 자타공인 가장 높습니다. 기초연금 지하철 무료승차 노인복지관 할인서비스</div> <div>이런게 뭐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줄 아십니까? 투표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정치권에 민원</div> <div>을 제기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관철했기 때문에 가능했던겁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2030 세대는 어땠죠? 투표율 낮죠? 시민사회운동 참여도 극히 미미하죠? 4.13총선에서</div> <div>투표율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5060세대와 비교하면 아직도 턱없이 낮은 수준입니다.</div> <div><br></div> <div>5060세대 지난 총선에서 투표율 떨어졌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투표율 안떨어졌어요</div> <div>다만 2030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조금 오르거나 정체된것뿐입니다.</div> <div><br></div> <div>4.13총선에서 2030세대가 적극적으로 투표했는데도 5060세대와의 간극은 아직도 현격하게</div> <div>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2030 남성들은 이런 막강한 파워를 가진 패미니스트와 맞서 싸우려고</div> <div>하고 있습니다. 그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십니까?</div> <div><br></div> <div>님들은 온라인에서 이렇게 떠든다고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꿈쩍할줄 아십니까? 지금당장</div> <div>뭐가 바뀔거라는 생각은 포기하세요 님들의 저항은 메갈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로만 비쳐질뿐입니다.</div> <div>네거티브 대응은 많은 의심을 살수밖에 없어요 당신들을 이용하려는 분탕세력들이 존재하</div> <div>는한 당신들의 진정성은 수없이 의심을 당할수밖에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떤분은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기위해 지지철회하거나 무효표를 행사</div> <div>하겠다고요 심지어는 반대진영에 투표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장 확실한건</div> <div>투표율입니다. 투표율 낮으면 님들이 하는 행동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위해 투표를 포기하겠다 그러면 정치인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div> <div>아이고 무셔라 앞으로 잘해드릴테니 포기는 하지마세요 이러면서 애걸복걸할까요? 천만에요</div> <div>어차피 2030은 투표 안하는데 뭐 신경쓸 필요있어? 새삼스럽기는 이런 반응이 현실입니다.</div> <div><br></div> <div>그동안 님들이 투표를 안했기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겁니다. 님들 스스로 자초한겁니다.</div> <div>난 당신들의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본인들의 목소리를 관철시킬려면 적어도</div> <div>적극적으로 투표를 해서 본인들이 무시못할 존재라는걸 각인시키세요 그게 기본입니다.</div> <div><br></div> <div>오죽 투표를 안했으면 한때 20대들이 투표안하고 놀러다닌다고 다른 세대들에게 욕까지 먹었겠습니까?</div> <div>애초에 승산없는 싸움입니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투표조차 망설이는데 2030남성들이 자신들의</div> <div>주장을 관철시킬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유에서 떠든다고 뭐 달라질거라 생각하십니까?</div> <div><br></div> <div>행동하세요!! 투표하세요!! 이게 기본이고 그동안 현격하게 벌어진 갭을 좁힐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