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이라는 이유로 고정지지자들에게 실망을 주는 이유라 뭘까요??
어차피 자신의 지지자이기에 무슨 짓을 해도 계속 지지해준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00프로 만족할 수 있는 후보가 없다는건 잘알고 있어요
그런데 진짜 속상하네요
확장성이라는 변명으로 왜이리 실망감을 주는 건지

이재명 안희정 그리고 남인순을 영입한 문재인

2012년 열정적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다가 2015년 안철수에게 너무 실망하여 지지를 더이상 안하고 더민주 다른 후보에게 관심을 갖다가 문재인 전대표님 지지를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인순

노무현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 의리의 사나이 충남의 아이돌
젠틀맨이라고 불린 안희정 지사님
갑자기 대연정이라는 말로 자유한국당과 연대를 생각한다고 하고 박근혜의 행동이 선의라고 말하고

성남의 희망 더민주의 자랑
헌법정신의 부합하고 자치를 잘 꾸리면서 믿음직한 시장이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갑자기 더민주 후보들에게 칼을 들이밀고 자신의 죄를 덮기위해 다른 후보들을 비난하고 친재벌주의자라고 하면서 분열을 가속화하고 있고

서울을 바꾼 사람 지금은 대선출마포기를 했지만 갑자기 문전대표를 기득권 청산인물로 공격하면서 적통은 자기라고 내부공격을 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요즘 더민주 지지율이 50프로 넘어가다보니 이리 나와도 이긴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정권교체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불과 1년전 더민주 지지율 20프로 조금 넘은 수준이었어요
요즘 박근혜라는 ㅁㅊㄴ 덕분에 지지율이 급 상승하긴 했지만
언제 빠질지 모르는 지지율이에요

계속적으로 믿음을 주고 고정지지자들에게도 희망을 줘야하는데 대선 국면 들어오면서 확장성이라는 이름으로 왜이리 실망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1년전 
야당 대권주자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이렇게나 있다 이제 잘 다지면 더 나은 사회가 온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기회도 많이 왔는데

왜이리 기존 지지자들 실망시키면서까지 확장성에 매달리는지 모르겠네요

가끔 우리같은 지지자들을 호구로 보고 저리 행동하나 생각도 들고 짜증도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