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글자수가 제한되어서 요가 빠졌네요
오늘 출근길에 페북을 보면서 느낀점인데
그동안 박근혜 탄핵 촛불 만세를 외치던 좌파언론들
혹은 진보지들이 일제히 문재인 타도를 외치네요
세상일 정말 모르겠습니다
언론의 역할이라는 것이 어두운 사회의 이면을
드러내 세상에 밝게 드러내 쉽게 알리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뉴스거리를 만들고 더 많은 사람이 보게 더 자극적으로 만들고
더 우리 매체를 알려서 우리가 더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것
이것이 언론의 목적인것만 같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양심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인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문재인은 참 좋은 먹잇거리 라고 봅니다
적당히 까내려도 모두들 그렇게 까니까
딱히 공격을 받는다던지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인기에 비례하여 기사가 읽히는 수도
함께 올라갑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언젠가 뒷통수가 아닌
정통으로 한방 맞을 날이 곧 오리라고 봅니다
저처럼 샤이 진보가 투표라는 이름으로 역습하는 날이
옵니다
5.9
박근혜가 무서워서
이명박이 무서워서
잡혀가서 정말 코렁탕을 쳐먹을까봐
기업에서 내가쓴 글들을 써치해서 반 정부 성향이
드러나면 불이익을 받을까봐
닥치고 살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5.9
샤이 트럼프?
우리는 샤이 문재인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묵직하게
한표를 행사할 그날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