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의 워딩이 점점 좋아지고 있음요.
대체로 토론이 끝난 후에 기억에 팍 남는 단어나 문장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 보니 ( 무조건 나를 따르라는 식은 우리당과 맞지 않다) 와 같은 말이 매우 좋음
이건 안희정과 김종인을 동시에 물 멕이는 것.
반면에 이재명 시장은 토론에 대한 자신감에 비해서 스킬은 매우 떨어지는 듯. 특히 이시장은 발언 방식이나 태도를 고쳐야 함. 대선 토론은 솔직히 내용만이 아니라 태도도 무척 중요함. 고개를 비스듬히 하거나 말을 딱딱 끊는 방식은 매우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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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14 22:44:35 221.155.***.188 비타민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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