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정리하는 '박영수 특검'의 성과 > 

 황교안 대행의 '특검연장' 승인이 거부됨에 따라 오늘로 특검이 종료됩니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성과가 70% 는 밝혀내지도 못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특검이 연장 되지 않고 종료되는 것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 큽니다.  

이재용과 김기춘을 구속한 특검이, 박근혜와 우병우는 시작도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검찰은 손대지 못했던 '박영수 특검'의 성과를 보시겠습니다.    영상에서의 마지막 물음, 예상대로 황교안은 '특검연장'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국정농단 '공범'임을 자인한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연장' 승인 거부와 함께  어제 있었던 헌재 '최종변론'에서 박근혜는 이렇게 최후변론을 했습니다.  "최순실은 그 어떤 사심을 내비치거나 부정한 일에 연루된 적이 없었고, 이로 인해 제가  최순실에 대하여 믿음을 가졌던 것..." 이라면서 도로 발뺌 변명을 늘어놓았고  "세월호 당일, 구조에 방해만 된다고 판단하여 보고를 기다렸다..." 라 합니다. 

 박근혜 이하 그 잔당들에게 알립니다.  물리적인 특검은 종료되지만, 국민들 모두가 지켜보고 검증하는  '국민 특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이것이 진짜 특검이며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거'란 것을 천명합니다. 

 당신들의 악랄함을 뚫고 국민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