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인 후보자의 트윗을 끌고 와서 온갖 조롱과 욕설을 하면서 그 워딩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을 판단하는 듯한 분열종자 </div> <div>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짓거리를 하는 오유의 극성분자들에게 고합니다.</div> <div> </div> <div>당신같은 사람들은 개인 후보의 지지자가 아닌 사회 전체로 봤을 때 가장 필요가 없는 존재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div> <div>사회생활하면서도 느낀게 의도야 어찌됐든 회사에 도움이 되고 결국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결국은 그런 사람들이 직원들 복지를 실현하고 회사를 튼실하게 합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꼭 걔중에는 그 사람의 업적을 평가절하하고 행실이 어떻다느니 하면서 소모적 논쟁을 하면서 회사내 분란을 조장하는 인간들이 </div> <div>있습니다. 처음에 가만히 들어보면 일면 그럴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조직내에서 단합만 저해하고 아무 성과도 없으면서</div> <div>변화에 동참하지도 않고 불평만 하면서 독선에 아집에 꽉 차서 자신들의 행위만 옳다고 믿는 인간들이더군요.</div> <div> </div> <div>이번 경선판을 보노라면 게시판에 그 분탕질이 참 가관입니다. 과거의 사회가 전반적으로 성숙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을 전혀 </div> <div>고려하지 않고 특정 후보의 과거 행실을 그것도 그 이후의 성과를 고려하지도 않고 현 시기에 비추어서 옳았네 맞았네 하면서 뭐 자신만의 </div> <div>절대 선을 정해놓고 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조롱이나 욕설을 남발하는 걸 보면 조직생활을 하면서 겪은 그런 인간들이 생각나더군요.</div> <div> </div> <div>이재명 시장을 예로 들겠습니다.</div> <div> </div> <div>10년전에 그가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를 판단할 땐 그 이후 10년간 그가 어떤 행동을 했는가를 고려해서 현재를 판단하는게</div> <div>정상적인 사람아닙니까? </div> <div> </div> <div>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그는 성남시장을 했고 팩트는 성남에 사는 많은 분들이 다른 시에서는 받지 못하는 복지 혜택을 </div> <div>받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만족하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복지라는 아젠다를 작은 시에서 작게나마 정착시킨 사람이고, 새누리 </div> <div>소속 시의원들의 반대라는 열세속에서 직접 혜택을 받을 시민들을 조직하여 결국 시의회를 압박해서 이룬 성과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div> <div>기본소득이라는 아젠다를 던졌습니다. 어쨌든 옳은 방향입니다.</div> <div>여기서 시민들을 조직해서 시의회를 압박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친했다는 것은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div> <div>그리고 촛불정국에서 다른 정치인들이 주저할 때 가장 적극적으로 박근혜 하야와 탄핵을 주장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했죠.</div> <div>그렇게 형성 국민들의 여론이 새누리를 압박하여 현재 탄핵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탄핵을 주장한 의식이 </div> <div>국민들에게 인식되었죠. 결국 민주당 입장에서 다른 야당보다도 훨씬 호재로 작용했습니다.</div> <div> </div> <div>시정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이재명 시장은 옳은 정책을 추진할 때 '승복'이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재명 시장의 일화를 듣기</div> <div>전부터 공감해 왔던 것인데 상대와 대치한 상황에서 리더가 '승복'이란 말을 꺼내면 같은 아젠다를 외치고 있는 시민들의 동력이 </div> <div>한풀 꺾이기도 하거니와 반대 세력의 심리적 압박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래서 그는 상대편의 심리적 압박을 </div> <div>지속하기 위해서 형식적으로 '승복'이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도 이재명 시장이 살아온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데</div> <div>결국 이런 것들이 결국 탄핵 의결을 가져온 원동력이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말 듣고 싶어 하는 말, 위안부 할머니들이 정말로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앞장서서 해서</div> <div>언론에 그분들의 심경을 대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꾸준히 노동자를 대변하고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해왔습니다.</div> <div>여기서 글을 싸지르면서 소모적 논쟁을 하는 극성 분열종자들의 정의는 뭔지 모르겠지만 실제 피해자들의 정의는 그렇게 자신들을</div> <div>당당하게 대변해줘서 언론에 한줄이라도 나가게 해준 이재명 시장같은 사람이 실현해 주는 겁니다.</div> <div>여기에 의도가 어떻느니 정통이니 뭐니 하면서 비난할 이유가 어딨습니까?</div> <div>실익이 없이 허공에 부르짓는 그들만의 정의는 실제 피해자들에게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div> <div> </div> <div>매번 편견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의도를 의심하면서 워딩을 빌미로 네거티브니 아니니, 이런 소리 지겹습니다.. </div> <div>모든 의도의 저변엔 개인의 이익이 우선되고 사회의 이익이 여기에 부합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죠.</div> <div>맨날 키보드 잡고 남들 비판하며 생산적이지 않는 논쟁에 사람들 끌어들이고 분노를 조장하는게 인간이 할짓인가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후보자들끼리 사싱이나 정책을 가지고 좀 비판하면 어떻습니까? 자신의 뜻과 다르면 비판하면 안됩니까? </div> <div>그 비판도 후보간 소통이 없으니까 생기는건데, 그런 것들은 제가 보기엔 다 견제구에 불과하고 SNS상으로나마 후보들의 의견을 </div> <div>주고받을 수 있게하는 통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결국 토론회 열리면 각 후보 진영간</div> <div>오해는 다 풀리게 되어있습니다. 그 전에 견제구 던지면서 각 후보진영간 견제하는 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대체 모르겠네요.</div> <div>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는 경기가 아니라 1등을 뽑는 레이스입니다. </div> <div> </div> <div>프레임, 프레임 이런 말 하시는데, 선거는 결국 프레임 전쟁입니다. 이 선거판에 모든 후보가 자신에게 유리한 프레임을 다 가져다 쓰는 게 </div> <div>제 눈에만 보입니까? 자신에게 유리하지만 상대방에게 불리한 프레임을 걸어서 상대방에게 재갈을 물리는 것은 일상생화이나 대화나 토론에서 </div> <div>하물며 연애에서도 일상적으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중요한 건 그 프레임이 옳은가 그른가의 문제인데 무조건 프레임을 걸었다하여</div> <div>상대방 진영을 비난하는 걸 보노라면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무슨 정치권에 고결한 인격이 있어서 누군 방법이 정당하고 누군 아니고 하면 진짜 웃깁니다. </div> <div>후보자들의 표면적인 워딩과는 다르게 캠프차원에서는 이전투구식으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선거인단을 </div> <div>한명 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여기에 이념과 사상은 실종했습니다. 그 수만 많으면 장땡입니다.</div> <div>그리고 전리품인양 그 선거인단 수에 따라 직을 보장해 달라고 하고.그 리고 그 진영을 대표하는 후보자가 이것을 묵인하고 있는데</div> <div>정치권에서 무슨 고결한 인품을 찾는단 말입니까? 누가 누굴 욕할 건 없다는 얘기입니다.</div> <div> </div> <div>어떤 후보는 워딩이 온화해서, 어떤 후보는 성격이 거칠어서 그 캠프는 깨끗할 거란 망상을 합니까? 선거 캠프에 있는 분들이 무슨 봉사활동 </div> <div>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활을 걸고 차기정권에서 떡고물이라도 얻어 먹을려고 날뛰고 있는 게 자신이 지지하는 캠프에는 안보이나 보죠?</div> <div>사람이 물갈이 된 것도 안닌데 말이죠. 정치판은 권력이 걸렸기에 더욱 치열한 곳인데, 다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활동안 할 것 같습니까? </div> <div>이재명 시장측이 세련된 정치꾼이 부족하다 보니까 미숙한 것일 뿐, 어떻게 모두다 공유된 방법을 한쪽만 쓰고 한쪽만 안쓴다고 보고 </div> <div>다른 편만 그렇게 까는지 답답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밑에 보니까 이재명시장의 트윗에 당밖의 당이라는 워딩가지고 싸우는데,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 세력이 적어서 대통령이 되면 인재가 </div> <div>부족하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항상 이재명 시장이 해온 말입니다. 이재명 시장의 정책방향을 제대로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면 이게 문재인을</div> <div>향한 거냐 안희정을 향한거냐 이런 논란조차 없을 건데 사람이 싫어서 안보니 이런 오해가 생기죠. 그리고 그것을 보고 또 이재명 시장을 </div> <div>변호한답시고 안희정을 겨냥한 것이라든지 이런 것도 지겹습니다.</div> <div> </div> <div>쉐도우 캐비넷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견해를 말할 때도 늘 쓰는 말이고요. 한마디로 자신은 민주당내 세력이 없기 때문에 계파나 정파 그리고 </div> <div>정치적 보은에 상관없이 민주당내 친노까지 능력과 자질만 보고 쓸 수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를 늘 해온겁니다. </div> <div>그러니 한마디로 현재 인재가 적다는 것은 단점이 되지 않고 오히려 당선후에 인연에 휘둘리지 않고 적합한 사람을 두루두루 영입해서 쓸 수 있으니 오히려 장점이라는 말이고요.</div> <div> </div> <div>그리고 검증이란 소리 하시는데, 각 후보자들의 과거 저도 다 봤습니다. 세 후보다 해명이 미적지근한 비상식적인 과거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div> <div>그거 다 까발려서 대체 뭐가 득이됩니까? 해명도 나름 다 봤지만 그 반론에 오히려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문재인 전대표나 안히정 지사 </div> <div>이재명 시장 다 있습니다</div> <div>그런데 저는 그게 당시 사회적 성숙도와 많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덮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이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트집좀 그만잡읍시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방향으로 변하고 있고 실제 그 변화를 향한 움직임을 했는지 그것도 중요합니다. </div> <div>자신이 열받는다고 분노를 자꾸 조장해서 각지지자들간 감정 상하게 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죠? 그렇게 선거때마다 감정을 배설해서 </div> <div>싸지르니 게시판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게시물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겁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후보와 캠프를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어떤 후보는 인성이 좋아서 이 후보의 그 워딩은 정말 국민을 생각하고 어떤 후보는 인성이 나빠서</div> <div>그 후보의 워딩은 진의가 의심되고하는 순진한 말들 하지 마시고요. 제가 볼 땐 많은 부분 캠프차원의 정제된 표현이고 선거전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의도 생활을 오래했느냐에 따라 그 표현이 보다 세련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지 실제 후보자가 생각하는 정책이나 철학과 비전은 토론회가</div> <div>시작되면 그 진정성을 판단할 수 있을겁니다.</div> <div> </div> <div>유시민 작가의 표정에서 제가 읽은건 정치판에 대한 염증입니다. 그 염증 중에서는 지지자들간 자신의 후보를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상대후보를</div> <div>까고보는 공격적 성향을 가진 극성지지다 분들의 행태가 한몫 했다고 봅니다. 꼭 자신의 캠프는 안그렇다는 듯이.. 순진한 생각이죠.</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이재명 시장에게 마음이 상당히 가있습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그가 위에서 말한 개혁의 방법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 방법이 성남시 복지정책을 관철시켰고 탄핵정국에서도 유효했다고 보기 때문이죠. 저는 시민을 조직해서 정치권을 압박하지 않으면 정치권은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최종결정은 토론회를 보고 할 생각입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