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이슈기에 안지사의 발언을 2~3번정도 되돌려 봤습니다. 
처음 느낌이.. ?? 물음표, 이게 뭐지? 안희정이란 사람이 이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사람인가? 라는 느낌이 들더니..
몇번을 되돌려보다보니 심각한 궤변가네요.
현재 자신의 상태가 예상을 뛰어넘는 지지를 받고 상승세를 넘어서서 구름에 탄사람처럼 착각과 망상 그리고 겸손함이 사라진 끝없이 높아지고 있는 거만한 상태라는걸 전혀 못느끼고 있네요.
안지사의 생각,토론 방식,의견표출 등 언어적인 의사소통이 상당히 높은 벽이 있고 마치 사이비종교 교주같은 뜬구름 잡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건 안지사가 너무 자신의 생각과 언어만 이용하여 대중에게 얘기해서 저런 안좋은 착각을 가졌는데 참 이부분이 너무 심각하고 결과적으로 이런 형태로 정치인생을 이끌어왔고 도지사를 하고 있는건가? 그렇다면 너무도 안어울리고 그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네요. 방송에 대한 울렁증이 있는건 아닌것같은데 상당히 충격적이고 정치인이 맞나.. 싶습니다.
저렇게 계속 상대방에 공감을 이끌어내지못하고 자신만의 생각대로 고집스런 발언을 하며 정치생활을 해왔었다면 충격을 넘어 공포스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