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판 1. 대국민 사기극 </div> <div> -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라며...당원을 모집해서, 문재인을 지키기위해 몰려든 국민들을 한순간에 엿먹이는 경선룰</div> <div> </div> <div>개판 2. 약세후보가 유리한 경선룰</div> <div> - 수년에 걸친 노력과 검증으로 지지율을 만든 후보에게 불리하고 이제 막 시작하는 약세후보들을 위한 경선룰</div> <div> </div> <div>개판 3. 다른 후보는 맘대로 날뛰어도 문재인은 맞기만 해야됨</div> <div> - 다른 후보가 온갖 음해와 비방으로 문재인을 비방해도 문재인은 그냥 맞기만 해야되고(1위니까 당연?) 보다못한 문재인 지지자들이 나서니 </div> <div> 원팀정신을 해친다며 지지자와 문재인을 욕하는 경선상황</div> <div> </div> <div>참 어이가 없습니다.</div> <div>완전국민경선 정할때부터 당원들의 반발은 있었습니다. 역선택에 대한 걱정과 권리당원과의 약속을 어기는 경선룰이었지만 지지자들은</div> <div>문후보의 결정을 지지하고, 외연확장을 통한 승리를 위하여 참았습니다.</div> <div> </div> <div>각종 경선 준비과정에서도 후보들의 네거티브와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참아낼수밖에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지금, 역선택에 의한 정정당당한 경선이 어려워지는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 그들은 또 말을 바꿔가며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외연확장을 위해, 대선은 좌우 모두가 찍을테니 완전국민경선으로 통해 뽑아야 더 강한 후보를 뽑을 수 있다고 했던 사람들이 조직적인 역선택이</div> <div>감지되는 와중에도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이 경선에 참여하는 귀찮은 일을 안할거다, 국민의 수준을 훼손한다며 어이없는 변명을 하거나</div> <div>오히려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을 질타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대선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완전국민경선을 한다고 했으면서.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면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거라는 건</div> <div>말도 안되는 모순이며 역선택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으니 너네가 더 많이 참여해서 막아라, 에이 우리 국민이 그럴리 없다며 책임을 전가하고</div> <div>정신승리나 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안희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토정서에 지나지 않으며 대선에선 기대할 수 없는 지지율입니다.</div> <div>저들이 그걸 모를리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럴까요? 언제나처럼 지도부는 </div> <div>'니들이 우리 안찍으면 누구 찍을래?' '이기고 봐야 되니까 니네가 좀 참어'</div> <div>두가지를 계속해서 지지자들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문후보를 지키려는 순수한 마음에, 이기고자하는 열망에, 정당정치의 토대를 지키기 위해 더민주에 가입한 권리당원들에게 사기를 치고</div> <div>문후보를 비난하는 음해와 거짓에 대한 지지자들의 분노를 박사모나 일베에 비유하며 광신적 행태로 비난했습니다.</div> <div>더군다나 점점 뚜렷해지는 역선택의 움직임 대한 우려 또한 노파심으로 치부하며 무시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 어떤 말에 '원팀정신''이기고보자' 이 두가지말만 반복하며 끝없는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런 상황에서 만약 문후보가 경선에서 패배했을때, 역선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조차 확인 할 수 없는 상황에서</div> <div>문후보 지지자들의 허망한 마음을 뭘로 위로 할 수 있습니까? 역선택이 없었다고 어떻게 증명할겁니까? </div> <div>그런 의혹에 대한 해소 없이 문후보의 지지자들은 또 '이기고 보기'위해서 아픈 마음 달랠 길도 없이 경선승리자를 지지해야 합니까?</div> <div> </div> <div>이게 이기기 위한 경선입니까? 어떻게든 문후보가 안 내보내기 위한 '형식' 아닙니까?</div> <div> </div> <div>우리가 추대를 해달라고 했습니까? 특정후보의 불출마를 요구했습니까?</div> <div>그냥 당원과의 약속을 지키고 상식적인 행동이나 문제에 대한 고민을 요구한겁니다.</div> <div> </div> <div>전 문후보가 안되더라도...자유나 바른의 후보따위를 뽑지는 않겠지만,</div> <div>문후보의 지지자들이 과연 온전히 더민주 경선의 승리자에게 흡수될수 있을까요?</div> <div>역선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도 못하는 상황에서 경선승리자가 참된 승리자라고 어떻게 믿음을 줄 수 있습니까?</div> <div> </div> <div>이번 경선은 정말...보수진영이 저토록 붕괴했는데도 이토록 대선을 불안하게 만드는 최고의 변수네요.</div> <div> </div> <div>권력이란 참 무섭네요. 이런 국민적 열망에서도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욕에 또 당원과 국민의 소리를 또다시 저버리는 느낌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