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사게시판이 참 뜨겁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요즘 시게를 보면서 참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특히 요즘 뜨거운 화두는 다름아닌 '대연정'이죠.</span> <div>갑론을박이 활발해지면서 서로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걸 보면서 어찌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니까요 </div> <div>하지만 때로는 그 대립이 과격해져 서로간의 감정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합니다.</div> <div>그래서 주제넘지만 그간 느꼈던 바와 지난 오유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제 지난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안희정 지사에게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논란이 되었던 </div> <div>'이명박이 안희정 뒤를 봐준다.', <span style="font-size:9pt;">'이명박과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변절자가 분명하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참 괴로웠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일부러 누가 이렇게 매도를 하는건가? 하는 마음에 속상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러한 루머에 가까운 비판들은 반박하면 되는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굳이 상대방을 알바 혹은 댓글조작이라고 매도해야하는 것입니까? 루머를 퍼뜨리면 팩트로 대응하면 되는 것이고 진실로 말하는 것이면</div> <div>수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견해 차이는 토론으로 알아가면 될 것입니다. 99의 왜곡이 있더라하더라도 1의 진실을 수용하기 위해서라도 </div> <div>(비유하자면 그렇습니다.시게가 그렇다는게 아니에요;) <span style="font-size:9pt;">열린자세로 상대방을 알바,문빠,손가혁 뭐 기타 등등 듣기도 싫은 그런 단어로 폄하하지 맙시다. </span><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이러한 태도가 지난 정부의 모든 정책을 검토하여 승계하겠다고 하고 대연정을 제시한 안희정 지사가 주장하는 통합의 정신 아닐까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런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면 되는 것 아닐까요?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에게 거센 화살을 날리는 그 누구에게도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div> <div>오히려 품고 감싸주죠. 참 배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공격에도 꿋꿋하게 소신을 지키면서 쉽게 남을 공격하지 않는 문재인 전 대표의 자세 </div> <div>지금 시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 <span style="font-size:9pt;">우리 모두 같잖아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서로 너무 감정 싸움 하지</span><span style="font-size:9pt;">들 말자구요.</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br></div> <div>하지만 그와중에 비판의 화살은 무뎌져선 안될 것입니다. 각종 논란에 대해선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하고 반론하며 소신을 밝히고 때로는 비공폭탄 맞고 <span style="font-size:9pt;">게시판은 더 뜨거워지자구요.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될지 모르겠네요 무튼 그렇습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