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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0	(신작 소식!) 과수원에 잠들었던 왕이 10년만에 돌아온다! [새창]	2017-12-22 04:01:28	0	삭제
		이런다고 과수원을 불태울 우리의 굳은 결의가 사라질 것 같..? 아 앗.. 아으 사라져버렷!
	1349	샤이니 팬 아내가 잠을 못자네요 [새창]	2017-12-19 06:15:27	1	삭제
		상심이 정말 크시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1348	쥐닭만 몰아내면 모든 게 다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하지는... [새창]	2017-12-19 04:20:47	2	삭제
		굽시니스트의 만평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신속된 의견 도출 과정, 잡음없는 획일된 의견, 그 의견을 밀어붙이는 카리스마 이런 점에 독재자들에게 매료될 수 있지만 민주주의란 것은 원래 느린것이고 하나의 의견이 도출되기까지 수없는 싸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요. 이러한 싸움들이 답답하고 때론 감정소모까지 되어 마음까지 다치게 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싸움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며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지요. 이런 과정들이 거쳐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47	반성의 시간이지 싶네요 [새창]	2017-12-19 03:49:46	1	삭제
		말나온김에 몇자 첨언해보겠습니다. 과거 군게사태때 저는 군게분들 곱게 보지 않았고 비판도 많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글에서 적힌대로 각종 반인륜적인 게시글,댓글들이 베스트에 올라왔기 때문이죠. 자정작용을 상실한 게시판을 비판했던 그때와 똑같은 잣대로 지금 시게를 비판한 것입니다. 저는 침묵이 죄악까지는 아니지만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치가 공산당, 사회주의자, 유태인들을 잡아갈때 침묵하였다는 격언처럼 말이죠. 하지만 님 댓글을 보고 단순히 커뮤니티를 즐기는 분께 과한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게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던 참에 먼저 이렇게 비아냥거리냐고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니까 솔직히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1345	반성의 시간이지 싶네요 [새창]	2017-12-19 03:32:44	0	삭제
		비아냥이라고요? 아닙니다. 반박댓글은 걸핏하면 감정싸움이 될 수 있고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적자고 생각해서 어찌보면 과하게 느껴질 정도로 제가 자기비하까지 하며 글을 쓴게 맞긴 합니다만 그리고 그 점에서 비아냥이라고 느끼신 것 같은데 절대 아니에요.
	1344	반성의 시간이지 싶네요 [새창]	2017-12-19 03:01:42	0	삭제
		아하.. 짧은 식견으로 오해를 한 점 죄송해요. 다시 글을 읽어보니 새롭게 의미가 보이네요 굳이 설명하는 수고를 만든 저의 멍청함이 원망스럽네요 ㅠㅠㅜㅜ
	1343	결국 비공 받으면 탈락하는 시스템이 원인인 것 같은데요. [새창]	2017-12-19 02:59:42	4	삭제
		저는 과거 군게사태에 대해 군게에 실망을 많이 했어요. '여자는 2등시민이다. 여자는 장애인이다.' 또는 출산을 면제사유에 넣으면 출산율이 늘어나지 않겠느냐 라는 반인륜적인 글들이 비공없이 베오베에 올라온것에 대해 실망했었죠. 비공이 없다는 것. 즉 자정작용이 없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추천수/비공감수로 전체적인 게시판 분위기가 나타내죠. 그리고 글들로 게시판 유저들의 개개인의 생각을 알 수 있고요. 최근 시사게시판 베스트 게시글을 보면 욕설, 알바몰이하는 글에 비공감이나 반대의견의 댓글이 하나도 없더군요. 이것이 자정기능의 상실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즉, 좋게말하자면 온건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방관한 게시판 유저들의 잘못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1342	반성의 시간이지 싶네요 [새창]	2017-12-19 02:54:51	0	삭제
		제 글에서 일부 시게인들의 잘못이니까 온건한 유저들은 잘못이 아니야! 이런 뜻의 논조로 해석하셨고 생각하고 반박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제 논조는 그게 아니에요. 시사게시판이 다양한 유저들이 있고 설령 자신이 저런 규정 위반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도 그런 게시글, 댓글을 비판하지 않고 비공 달지 않은 시사게시판 전체 유저의 자정기능의 상실이 오늘날의 이런 사태를 만든 것이라 생각하고 반성하자는 뜻의 글이었습니다.
	1341	결국 비공 받으면 탈락하는 시스템이 원인인 것 같은데요. [새창]	2017-12-19 02:51:30	12	삭제
		지지자라는 이유로 욕한 적이 있다면 명백히 그 사람들 잘못이죠. 하지만 지금 성난 분들이 단지 지지자라는 이유로 욕하시는 건 아닌 거 같아요.
	1340	부채의식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봐요. [새창]	2017-12-17 18:47:31	18	삭제
		굉장히 날카로운 글이네요 많은 부분 공감이 됩니다.
	1339	어떤 게시판을 피하게 된 이유 [새창]	2017-12-17 02:02:38	18	삭제
		지지자분들도 대통령을 지지할뿐아니라 닮아가셨으면 하고 바래보네요..
	1338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적은 .. [새창]	2017-12-17 01:55:59	0	삭제
		논쟁없는 획일된 하나의 의견이야말로 권위주의와 전체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란 의사결정까지의 끝없는 언쟁과 싸움이 있어야 하는 법이죠.
	1337	맨시티 vs 토트넘 선발 라인업 [새창]	2017-12-17 01:43:57	2	삭제
		저번경기를 봤을때 로즈와 손흥민의 조합이 매끄럽지는 않던데 이번 경기 같이 선발이군요 어떻게 해법을 마련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용
	1336	(속보)신태용:한일전 아쉬웠다 [새창]	2017-12-17 01:40:47	2	삭제
		빛 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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