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아침부터 사장이 마음을 뒤집어 놓아 기사보다 보니 박시장의 대권출마 포기가 있었네요.</div> <div>속마음이야 어떳든 그 결정은 잘한것이겠지요.</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누구 지지하냐 이런말 묻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div> <div>이제까지 누군가 그렇게 말을하면 화를 냈습니다. 그런걸 왜묻냐고 내가 누구를 지지하던</div> <div>뭔 상관이냐고, 그랫더니 지난 대선에는 박X혜를 찍은줄 알더군요. ㅎ</div> <div>(그냥 비밀투표인데 니가 왜 관심을 가지냐는 뜻인데..)</div> <div> </div> <div>저는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습니다.</div> <div>이말을 하면 밑에글을 안읽으실분들 많으시겠죠.</div> <div>사람은 지지해도 당은 지지 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듯합니다.</div> <div> </div> <div>이재명 시장을 지지했던 이유는 시장으로서 보여줬던 부분들이 큽니다.</div> <div>무엇보다 똑똑하신 분이라 믿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대권출마선언을 할때도 안될 줄 알면서 차기대선을 노리셔서 나오는 건가로 해석했습니다.</div> <div>그때도 안될줄 알면서 지지했습니다.</div> <div> </div> <div>종편이던 언론에 나와서 쌘 발언을 할때도 저렇게 까지 하는건 소위 어그로를 끌기 위한것인가..</div> <div>그리고 깨끗하게 물러나서 차기대선에 나오려 하나보다 생각을 했더랬습니다.</div> <div> </div> <div>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안될줄 알기에 그리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믿었기에,</div> <div>최후에는 문 대표에게 몰아주지 않을까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만에하나 깨끗하게 나온 결과에서 이 시장이 된다면 검증은 끝낫다고 보자라고 생각했는데..</div> <div> </div> <div>자기 말대로 무수저라 없는사람 이해를 해줄 줄 알았고,</div> <div>한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라고 법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디케와 같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주리라 생각했습니다.</div> <div>남들이 욕해도 똑똑한 사람이라 다른생각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요몇일 생각이 바뀌네요.</div> <div>다른생각은 없었고 본인 승리만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div> <div>자신이 승리하기 위해 꾀를 내고 편법을 쓰고, 그렇다면 본인이 주장하던 평등은 어떤것인가 생각해보게 해주었습니다.</div> <div>SNS를 소통의 장으로 사용을 하나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려 합니다.</div> <div>반대는 적이다 간주하고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div> <div>그런 형태로보아..</div> <div>세종대왕께서 "관직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앉히는게 아니라 그 임무를 가장 잘해 낼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시는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div> <div>이시장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본인 의사에 반하는 사람은 아무리 국민에게 득이되도 반역자가 될것같습니다.</div> <div>그렇다면 지금 정권과 다른 세상이 올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이왕 국민경선이 된 지금 바꿀수 없다면 이런경선에서도 문 대표가 이긴다면</div> <div>깨끗하게 승복하고 문재인 대표 옆에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