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차 촛불집회부터 11차까지 계속 광화문 집회에 나갔습니다 4차끝나고 지하철타러 가는데 프레스센타앞에 100여명 이상 사람들이 빙 둘러 있어 갔더니 박원순시장이 인터뷰하고 있었습니다
그뒤로 몇차럐 박원순시장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미다 박원순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가 낮아지고 있는걸 느꼈습니다
지난 7일 11차 집회때는 청와대 이백미터앞 청운동주민센타까지 행진대열을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서 한 20분정도 됐을까? 박원순시장이 수행원1명과 함께 돌아서 가는걸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아는척도 안 하고 악수 하는 사람도 없었고요
순간 들은 생각이 요즘 대선을 앞두고 똥볼 차는 발언을 하더니 박원순시장에 대한 시선이 아주 싸늘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듯이 ...
스스로 빛을 내면 저절로 지지할것이고 흙탕물 튕기며 뻘짓 하면 지지하던 사람들도 돌아선다는걸 지금이라도 아시고...
제가 보기엔 박원순식 네가티브방식은 구태정치입니다 요즘 시민들 의식이 높아서 다 알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과거 구태정치 유혹에서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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