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다만 배심원단 숫자를 늘리고, 당원 중에 배심원단을 뽑으면 됩니다. </div> <div>원래 배심원단 제도는 판사가 법리에 얶매여 독단적인 판결 내리는 것을 보완하고자, 일반 국민들을 모집단으로 하여 무작위로 배심원단을 꾸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당심이 어떤지를 당원 투표를 통해 알아볼 수도 있지만, 당원 중 무작위로 배심원단을 구성해서 알아볼 수도 있죠.</div> <div>다만 몇 천명은 안됩니다. 수만명의 배심원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표도 모바일 가능하게...</div> <div>무작위 선출이 배심원을 뽑는 원칙입니다. 이는 상식이에요. 누구 유리하게 뽑는거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권력이 눈 앞에 어른어른 하니까 미쳐돌아가나 봅니다.</div> <div>저는 당심 민심 50대 50으로 모바일/투표소투표/현장투표 방법을 선호하지만, 저들이 원하는 것 왠만하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div> <div>이번 기회에 백 년 갈 수 있는 경선룰을 만들어서 장난질 못 치게 했으면 합니다.</div> <div>화딱지가 납니다. 내가 이런 꼴을 보려고 당원이 되었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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