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온라인 시사게시판 10년 눈팅으로서 해 봅니다요.</div> <div> </div> <div>오늘 파파이스 보니 손혜원, 정청래, 안희정 세 분 말을 들어보건대, </div> <div>당내에는 약 30명 가량의 비문재인계 국회의원들이 상존한다고 보이고요.</div> <div>이들 중에는 확실한 내각제 개헌론자도 있을 것이고, 그냥 독자 노선도 있을 것이고, 실질적으로 강성 비문도 있을 듯.</div> <div>요근래 당내 연구보고서 유출 및 종편 펌프질로 요상한 기운이 있죠.</div> <div> </div> <div>이제 이재명 시장이 15일, 안희정 지사가 22일 정도에 실질적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합니다.</div> <div>이미 박원순 시장도 출마 선언을 했고, 문재인 전대표야 말할 것도 없죠.</div> <div>출마 선언과 동시에 경선 룰이 정해지겠죠.</div> <div>문제는 완전개방국민경선인데, 모바일도 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투표를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div> <div>당내 관계자들이 미쳐서 악몽의 2007년 박스떼기를 재현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div> <div>온라인 당원과 모바일 당원을 뽑는 정당이 스마트 선거를 안 한다는 것은 코메디이죠.</div> <div> </div> <div>경선룰이 어찌 되었든 간에 중요한 점은 함부로 탈당 말은 입밖에도 내면 안됩니다.</div> <div>질겨야 이깁니다. </div> <div>직업정치인들 중에서 다수는 논리와 상식을 사람과 환경에 따라서 달리 적용하고 이해하더라고요.</div> <div>그 좋은 예가 옥스퍼드 출신 손학규옹입니다. </div> <div>이 양반 요즘 말 중에 99%는 무논리이잖아요.</div> <div>해마다 은퇴하고 복귀하고, 해마다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고 있잖아요. </div> <div>70넘어서도 새로운 정치세력 못 만들었으면 포기해야죠.</div> <div> </div> <div>오유 유저들이 걱정하는 룰이 이번에 결정되는 최악이라도 </div> <div>당권을 유지해야 다음 선거와 공천에서 의원님들에게 품격 있게 낙천의 쓴 맛을 줄 수 있습니다.</div> <div>때로 개넘들과 대거리는 하더라도 카드 한 장은 주머니에 넣어두어야 하죠.</div> <div>제 생각이지만, 스트레스를 더 받는 쪽이 지는 겁니다.</div> <div>절대 좌절 금지, 탈당 금지, 급속 분노 금지.</div> <div>질겨야 이긴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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