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청 스케이트장 문제는 사실15년도 부터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걸고 넘어지는 것인데
(웃긴건 시청에 스케이트장 처음 만든건 전임 새누리당 시장인 이대엽임 08년~10년 이때는 조용함)
15년도에 스케이트장을 문제 삼은 것은 주차장법 위반이다,건축법 위반이다 하며 상임위에서 딴지걸고
고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법률상 하자가 없다 보니 올해는 주차장 협소로 인한 불편과 그로 인한 시청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로 걸고 넘어지고 있는데요.
애초에 성남시청사는 현재 법정 주차면 수550면의 두배이상의 주차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는 것이구요.
아무리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뺏어서 어른들의 편의만을 찾겠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아이들 안전문제는 제가 봤을때 그냥 핑계일 뿐이예요.시청앞에는 스케이트장이 없을 때도 그 주위 회사원들과 주민들
차들로 불법주차가 늘 되어있거든요.
아무튼 시의회 의견대로 담당공무원들이 다른 부지들을 알아봤으나 여러가지면에서 저곳이 가장 낫다고 판단하였다 합니다.
올해 회의록를 찾아 보니 주차문제는 핑계고 결국은 이재명 치적사업이라 없애는 거더군요.
새누리 의원이 이렇게 말하네요.
'애들이 스케이트장에서 놀다 2층 시장실가서 시장 의자에 앉아서 사진찍고 sns에 홍보하지 않냐
나는 이게 이재명시장의 선거운동으로 보인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번에 성남FC 예산도 70억이였는데 스케이트장 예산 삭감한 저 의원들이 무려30억을 삭감해서
성남서포터즈들이 항의문자를 엄청 보냈더니 이 모의원이 고소드립까지 쳤었죠 ㅎㅎ
이놈의 새누리당놈들은 시의원이나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이나 어찌나 한결같은지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