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 손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건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왜 문재인이 싫으세요?" 하니까 그냥 그인간은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문재인이 특전사도 나오고 우리처럼 힘없는 사람들을위해 일해온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데 혹시 싫어하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물으니 "그냥 싫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엇때문에 싫다라는 말은 안하시고 대부분 그냥 싫다라고 하시는데 이맹박은 싫다는 말 안하면서 문재인이 그냥 싫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요 외모가 이맹박이한테 모자르는것도 아니고 이맹박이보단 사기 칠거 같지도 않은데 도대체 왜 싫어하는거에요?" 라고 다시 물으니 "그냥 싫잖아요 뭐" 라고 합니다.
솔직히 빨갱이다 북한 찬양한다 NLL 관련 이런거 말할는 노인분이 계시면 제가 이러저러 해서 그건 오해이고 새눌당에 놀아나는거다 라고 이야기 하며 증거(인터넷 자료) 보여주며 이야기하면 자기는 몰랐었다고 하면서 약간은 인정도 하면서 인지부조화를 하긴 하지만 하루이틀 지나면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도 하는데 이 여자 손님은 이유가 없이 싫다고 하며 대통령 선거 하면 절대 안뽑는다고 하는데 어찌 이해를 시키고 문재인의원을 홍보해야할지...
이렇게 그런 여자분은 그러라고 하고 물러나야 하는건지... 참 애매하네요.
그렇다고 무슨 종교신자가 예수의 업적? 그런거 전달하는것처럼 책자 만들어서 돌릴수도없는거고... ;;; 뭐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