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소리급 기사 하나가 나왔습니다.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17714&code=61111111&sid1=pol" target="_blank">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17714&code=61111111&sid1=pol</a></div> <div><br></div> <div>읽고 나니 그럴 줄은 알았지만 새삼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div> <div><br></div> <div><br></div> <div>벌써부터 이런데, 박근혜가 내려오는 것이 확정되면 그때부터 언론은 반기문 띄우기에 더더욱 사운을 걸 겁니다. </div> <div><br></div> <div>그럼 많은 어르신들이 또 다시 휘둘릴 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첫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 법입니다. </div> <div><br></div> <div>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반기문을 빨아재끼기 시작하면 호감형 이미지가 고착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div> <div><br></div> <div>그 전에, 친일수구세력들이 장난질 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div> <div><br></div> <div>이제부터 반기문이 어떤 인간인지 부모님께, 주변 어르신들께 알려야 합니다. </div> <div><br></div> <div>단! 존중만이 설득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세요. </div> <div><br></div> <div>어르신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당신이 틀렸다고 말한다면 그분들은 결코 우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려 들지 않을 겁니다. </div> <div><br></div> <div>자식과 싸우기 싫어 아예 대화를 기피하거나 되레 역정을 내시곤 하시던 모습이 지난날 그분들의 방어기재였음을 잊지 마세요. </div> <div><br></div> <div>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틀렸다는 걸 깨닫는 순간 모멸감을 느끼게 됩니다. </div> <div><br></div> <div>특히나 장유유서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니 존중이 먼저입니다. </div> <div><br></div> <div>지금 이 나라가 잘 먹고 잘 살게 된 건 나랏님들 덕이 아니라 온전히 어르신 세대의 공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드리세요. </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동안 어르신들의 그 노고를, 수구민족반역자들이 어떤 식으로 이용해왔고 속여왔는지도 알려 주세요. </div> <div><br></div> <div>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어르신을 기만해 온 그놈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화가 나고 속상한 지 털어놔보세요. </div> <div><br></div> <div>당신께서 자손들 살기 좋으라고 일궈놓은 이 나라의 유산을 어떤 놈들이 다 가로채갔는지 알려주시고, 힘들다며 토로하세요. </div> <div><br></div> <div>필요하다면 반기문에 대한 자료, 박정희에 대한 자료, 새누리당에 대한 자료, 큼직큼직한 활자로 프린트 해서 부디 한 번만 읽어보시라 건네주세요. </div> <div><br></div> <div>설령 그 과정에서 화를 내시거나 면박을 주셔도 꾸준히 존중어린 설득을 포기하지 마세요. </div> <div><br></div> <div>그렇게 꾸준히 기조를 유지하신다면, 내년의 대한민국에선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밝은 미래의 시발점을 목격하게 될는지도 모릅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더 이상 언론플레이가 통하지 않아 당황하고 자멸해가는 수구 반민족 집단의 최후를 감상하는 건 덤이겠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담이지만 제 어머니는 충청도 분이십니다. </span></div> <div><br></div> <div>비록 지금은 제가 출가해 멀리 떨어져 살고 있지만, 저 역시 오늘부터라도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설득에 나서려 합니다. </div> <div><br></div> <div>차라리 그 편이, 이 추운 날 나를, 내 친구들을, 어린 학생들을 시위거리로 내모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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