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Cap 2016-12-01 13-35-30-97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056711678f8744da4944355aad068c8dce9fbe6__mn696491__w388__h238__f21705__Ym201612.jpg" width="388" height="238" filesize="21705"></div> <div> </div> <div>이 사진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원로들의 내년 4월 하야 요구 때 권노갑 앉아 있는 것 보이시죠?</div> <div>새정치연합때 우루루 빠져나가기 전 권노갑이 먼저 뛰쳐나갔지요. 그리고 여기 앉아 있는걸 보고</div> <div>기겁했네요. 박지원도 동교동의 하수인일 뿐이죠. 권노갑을 보고 이 모임의 순수성(?)을 의심했습니다.</div> <div>그냥 새누리 원로들이 답답해서 나온거면 영감들의 준동 정도로 봤을텐데, 권노갑이 떡하니 자리한 것은</div> <div>'배분'이죠. 동교동이 새누리와 권력을 나누기로 결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그 영향 하에 있는</div> <div>국민의당이 뻘짓하는 것도 바로 연결되고요. </div> <div>손사장님이 문대표 나올때부터 엄청나게 신경이 날카로워 보였던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않다 </div> <div>생각됩니다. 최전선에 있으니 정보도 제일 빠를테고요. 문대표에게 추궁하듯 한 것도 </div> <div>'형 물렁하게 낙관하며 갈 때가 아냐.'라고 메시지 던진 것이 아닐까...(요건 상상)</div> <div> </div> <div>김대중 대통령 밑에서 이런 악종들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김대중이란 큰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들</div> <div>수준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민주주의, 정의, 국민 같은건 애초에 그들의 머리 속엔 없었겠죠.</div> <div>권력의 진액을 빨아먹는 것 외엔 관심도 없는 그런 것들인거죠. </div> <div> </div> <div>김대중 대통령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네요.</div> <div>그나마 김홍걸 위원장이 뛰어줘서 위안이 됩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