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앙일보와 JTBC 두 축의 경영을 아들 홍정도랑 전문경영인이 담당한지는 얼마 안됬죠.
그 이후에 홍석현은 뭐 바둑협회장 등 포럼이나 이런 행사에만 참석했었고
뭐 유독 언론사 사주 중에는 언론 노출이 많긴 많은 편이긴 합니다.
이 게시물은 그냥 심심풀이로 읽으시는 게시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로 이 사람이 말 안듣는다는(?) 홍석현 아들 홍정도, 꽤 젊죠.
근데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사실 홍정도는 중앙일보 계열사의 지분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맨 꼭대기에는 홍석현 인데, 그냥 홍석현이 아니라 아주 강력한 지배구조인것 같아요 중앙계열은
중앙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라고 볼수 있는데요.
이 지주회사의 지분 100%..자그마치 100%를 홍석현이 소유하고 있습니다.(나중에 증여하기 쉽겠군요)
아래 JTBC 세부 지분을 살펴봐도 중앙미디어네트워크와 중앙일보 지분이 절대적입니다.
숫자상으로 보면 홍정도는 회장 아들 끝발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ㅎㅎ
고로 청와대에서 홍회장을 불러 머라머라해서 안먹히는 거라면
정말 진짜 실제로 그러했다면 홍석현이 일단은 쉴드치고 있는게 맞을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보호는 약간 나쁜 보호같기도 한.. 즉 JTBC가 자리잡고나면 손사장의 향후 행보는 장담할수 없죠.(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또 다른 한편으로 중앙계열은 양진영을 모두 포섭하기도 한다고도 하던데요.
우쪽 성향을 중앙일보가 흡수하고
좌쪽 성향을 JTBC가 흡수한다고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사실 JTBC 초창기 기억하시는분들 많으시죠? 지금의 JTBC의 영향력, 성과는 정말 손석희라는 보도담당사장이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압력 가했다는 그 기사 원문은 삭제되었지만 진짜 그러 했을수도 있었겠다 싶은 박근혜 정부아닙니까;;
여튼 재미로 읽어보시라는 자료 였구요.
아래는 부록으로 한번 보시면 신문/방송 사업의 위기(?)도 알수 있을거에요.
왜 신문사들이 그토록 방송을 갈구하는지...ㅎㅎ
종편은 계속적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구요.
그나마 성장성과 매출은 JTBC가 가장 높지만 그만큼 적자폭도 JTBC가 제일 큽니다.
홍회장의 돈줄(?)이었던 삼성코닝도 매각되어서 향후 JTBC가 증자해야될때 홍회장 사재가 들어갈지 두고볼일 입니다.
일간지들을 살펴보면 사실 경향과 한국일보는 자본잠식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2014년 자료이기때문에 현재는 개선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조선일보는 정말 독보적인 매출과 순이익을 자랑하고 있네요.(ㅅㅂ)
중앙일보는 신문산업에서도 적자를 보고있습니다. 부채도 많이 높죠.
종편의 소유주들을 나타내는 자료들이구요.
지상파 3사가 왜 친정부 스러울수 밖에 없는..숫자이기도 합니다.
KBS야 국영방송이지만 MBC는 방문진이 정부꺼라고 해도 정수장학회까지....길라임꺼라서... MBC는...
SBS의 지주회사 SBS미디어홀딩스는 태영건설이 대주주이죠.
향후 정권이 바뀐다면 정수장학회(MBC, 부산일보사), 육영재단, 영남대 지분도 몰수해야 되닌게 아닌가 싶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