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A(Joint MB Area) = 제3지대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끝이 언제입니까? 박근혜 퇴진(하야&탄핵)?

그럼 바로 대선승리고 정권교체일까요

아닙니다

"이명박 차기정권은 반드시 내손으로 창출하겠다"

제3지대론 - 안철수, 정의화, 손학규, 박지원 등이 주창

거기에 더해서 새누리당내 박근혜정권 부역집단의 일부인 비박세력 가세

선거는 프레임 입니다..

국민이 이끌어낸 박근혜정권의 몰락

이 틈을 타서 자신의 안위 유지에 골몰하고 있는 이명박과 정치적 재기를 모색하는

박근혜 부역자들 중 스스로 비박임을 행세하는 이들 

그들의 이해가 합치되는게 제3지대 입니다 그래서 단언코 "제3지대는 이명박입니다"

이런 프레임과 정계개편 구도에는 친박세력들도 외면할수 없는 상황일 겁니다

순장조? ...그런거 없습니다 순장하는척 하는 사람들은 있을 지언정

국민적 지탄속에 잠시죽고 영원히 살려는 친박들의 계산.

지난 대선은 박근혜에 의한 정권교체 프레임이 상당히 먹혔던 선거 입니다

사람들은 마치 박근혜가 집권하면 정권이 교체되는 듯한 착각을 했고

그것을 위해 박근혜는 당시 여당내에서 줄곳 야당 코스프레를 해왔었지요..

이번에도 그와같은 프레임을 작동 할거라 봅니다

궁극에 가서 새누리를 탈당할 인사들과 지난 총선 전 사전 탈당한 놈들.. 

그리고 단독으로는 제아무리 비아그라를 쳐먹어도 도저히 집권을 할수 없는 

슈렉정당...

이런 류의 사람들이 뭉치면 기득권의 쟁취, 기득권의 부활이 되겠지요..

'기득권' 이란 상대적 용어입니다

현재의 집권당인 새누리당의 절대기득권은 일단 기본이고(비박도 포함)

그리고 한때 제1야당의 기득권은 김한길, 안철수 였지요..

지금 국민의당 기득권은 누구일까요? 

이렇듯 기득권이란 상대적이고 어디에나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기득권이 전횡을 일삼았다면 그 사실로 문제를 삼아야 하는 것이지 

단지 기득권(주류)이라 해서 악이되고 비주류가 선이 되는 꼴통논리로 

촛불 시민들을 우롱하려 한다면 그런 세력들 이야 말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쓸어 버려야 합니다

아울러 지금 일부 정치인들이 양극단 배제 운운 하며 '친박, 친문' 이따위 소리를 하는건

논리나 정의, 상식적인 차원에서 볼때 하나도 안맞는 개소리에 불과 합니다

이를 간파하고 사전에 차단 해야지 나중에 가서 방어하듯 끌려 다니면 

그땐 이미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양극단은 북한정권의 김정은과 남한의 박근혜 세력입니다

남한에서의 양극단도 역시나 지역감정에 안주해 오던 호남과 영남의 기득권 세력인 것이지

무슨놈의 양극단에 친문입니까? 

정당의 이념적 성향으로 봐서도 양극단은 정의당과 새누리당이지 그들이 말하는 대로의 분류는

어디에 갖다 붙여도 논리나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기득권 획득을 위한 정치적 수사이자 술수일뿐

적당한 선에서 박근혜가 하야 하고 박근혜와 그 세력들(순실일당)

적당히 콩밥먹고 나오면 외국가서 편안한 노후를 살게 해주겠다

제3지대(이명박)가 집권하면 나오게될 시나리오 라고 생각 합니다

4.19는 박정희가

6.10은 노태우가

2016년 11월 항쟁은 '제3지대'가 찜쪄먹게 둘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민주시민의 프레임을 정합니다

제3지대 = 이명박지대 

널리 퍼트려

쥐화야욕을 분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