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div> <div>눈팅 4년 가입1년 넘은 오유징어입니다.</div> <div> </div> <div>하루하루 또 다른 이슈가 가득하네요... </div> <div>사실 어제 신입당원 아카데미 다녀와서 자랑하고 싶었는데, 분위기상 다녀온 후기로 작성해야겠습니다.</div> <div> </div> <div>7차 신입당원 아카데미가 20일에 손혜원 국회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 강사로 진행된다는 문자를 받고 신청해서 가게 되었습니다.</div> <div>시국에 대한 걱정되었고 당의 행보도 궁금했던 상태에 두 분의 생각이 어떤지 그리고 어떤 분들인지 궁금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예상도 못한 박원순 서울 시장님을 시작으로 문재인 전 대표님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까지 오셔서 축하 인사를 해주셨습니다.</div> <div>( <a target="_blank" href="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20000047" target="_blank">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20000047</a>  회동이 있어서 논의 후 신입당원 아카데미 축하하러 오셨더라구요.)</div> <div> </div> <div>4시간 넘게 말씀 들으며 제가 느낀건 당의 소속 유무 및 정치욕심을 떠나, </div> <div>모두 현 시국에 대해 우리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걱정하시고 움직이시는 분들입니다. </div> <div> </div> <div>목표는 같습니다. </div> <div>모두들 퇴진 공식화 말씀하셨고 사람사는 세상만들겠다고 정권교체 노력하겠다고 하셨어요.</div> <div>용기를 얻고 위로도 받고 우리 국민으로서 해야할 역할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손혜원 국회의원님의 강의에서 당 로고 디자인 브랜드 전략과 비하인드 스토리 들으면서 당에 대한 애정과 고민과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div> <div>싸우면 절대 지지 않는다고 말씀도 하셔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러 홍보물 만드는데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한다고 하시네요!)</div> <div> </div> <div>- 이재명 성남시장님은 정말 단호박이시더라구요. 강경하시고 성남시 운영하시는 말씀 들으니 단칼 같습니다. 회사 운영하듯 성과가 좋으면 승진 등 파격 인사, 실수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얄짤없이 담당자 교체 하신 일화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중간중간 성남시 홍보도 하시며 위트도 곁들이시더라고요. </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어제 뵌 대권주자로 떠오르는 박원순 서울시장님, 문재인 전대표님, 안희정지사님, 이재명 시장님 모두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div> <div>제가 이렇게 자랑이 아닌 후기로 작성하는 까닭은 오늘 베스트에서 한 글을 읽었습니다.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8279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82796</a> )</div> <div> </div> <div>글만 보고 저도 당황했습니다. 바로 어제 분명 SNS의 힘을 알기에 그로 인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관리한다는 것을 말씀하셨어요. </div> <div>얼굴책 뿐만 아니라 인스타에 유튜브도 시작하셨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시장님 얼굴책 들어가봤습니다. 댓글이 엄청 납니다.  </div> <div>찾다가 포기했는데 댓글 내려보니 정말 이재명 시장님께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댓글에 좋아요 하시긴 하셨더라고요... </div> <div>(음 이부분은 실수였거나 아니면 노이즈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어쨌든;; 현재 이 부분은 SNS의 역기능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div> <div>같이 selfie도 찍고 싸인도 받았는데 조금은 저도 실망했지만 전 대인배니까요. </div> <div>이거 하나로 이 분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 sum 해서 두고 볼 예정입니다. </div> <div>본인 광고를 잘 해서 내년 대선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이상했던 점 하나가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님 페이지에 문재인 전 대표님을 비난하고 힐난 하는 댓글이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div> <div>왜 두 분을 비교하며 대결구도로 만들어 가는 걸까요. 비교 대상의 주체에 대한 포커스가 조금 빗나간 것 같습니다.</div> <div>지금 중요한 것은 잘못한 사람을(박근혜 대통령) 탓해야지, 왜 잘못한 사람이 아닌 쪽을 힐난하고 비난 하는 것일까요? </div> <div> </div> <div>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야합니다.</div> <div> </div> <div>아래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재인 전 대표님도 범죄자는 확실하게 처벌하며 확실한 조치 취하도록 노력하겠다 하셨습니다.</div> <div>문재인 대표님 얼굴책에도 들어가보세요. 즉각적 강제 수사 촉구 말씀하시고 현재 검찰쪽에 대한 의견도 있습니다.</div> <div>기사에도 포함되었네요. <a target="_blank" href="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7592" target="_blank">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7592</a> </div> <div> </div> <div>이재명 성남시장님처럼 강경하게 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나그네 옷을 벗게 하기 위해 바람을 부는 것)</div> <div>한편으로는 문재인 전대표님처럼 회유하면서 밀어 붙이는 (햇볕) 리더십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씀하실때 확실하게 강단있게 말씀하시는 반면 부드럽고 따뜻한 손으로 악수하실때는 부끄러워하시는 것 같으셨어요. </div> <div> </div> <div>각각의 분들의 표현방법이 다릅니다. 물론 본인 생각을 어필하고 표현하는것 중요합니다. </div> <div>실수를 안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든 국민에게 100% 마음에 들게 행보를 보일 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div> <div>추미애 대표의 행보에 있어서도 근래 말이 많았지요. 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 걱정을 하는만큼 논쟁이 되고 이슈화가 되었습니다.</div> <div>그때 저는 그 행보에 대한 저의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결과를 보면 알테니 결과를 기다려보자 생각했습니다.</div> <div>오히려 같은 여자 구도로 밀어 붙이는 모습에 내귀에 도청장치가 있는 분과 비교되어 강단이 있다고 느꼈으며,</div> <div>찔러보는 듯한 던진 떡밥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응을 기대했습니다.  </div> <div>많은 사람들의 반발로 인하여 결국 취하했지만 오히려 독단이 아닌, </div> <div>즉각적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구나. 또 한번 그 분과는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div> <div>(제가 팔이 굽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일까요..? ^ ^;; )</div> <div> </div> <div>이미 나갈 생각 없으니 배째하며 버티기는 형국에 청와대가 기대하는 것은, </div> <div>우리 국민이 지치고 무기력해져서 현실에 순응하고 포기하는 것일 것입니다.</div> <div>아기 코끼리 얘기 아시지요? </div> <div>어린 코끼리는 벗어나고 싶지만 무거운 족쇄를 차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div> <div>힘이 없는 아기 코끼리는 일정 이상 반경으로 벗어날 수도, 그 족쇄를 어찌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div> <div>그래서 어른 코끼리가 되어 엄청난 힘이 있어도 어릴 때부터 길들여진 그 생각에 지배되어 작은 족쇄에 평생 발이 묶여 이용당합니다.</div> <div> </div> <div>그럼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div> <div> </div> <div>잊지 않아야 합니다. </div> <div>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치면 안됩니다. </div> <div>탄핵을 하게 되면 8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탄핵을 하더라도 총리도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div> <div>이미 검찰도 국민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div> <div>내년 대선때까지 반드시 기억해서 대선 투표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힘을, 뜻과 의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div> <div>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div> <div>여러분들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여소야대가 되니 많은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div> <div>국회에서 다루는 것들, 언론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정보들이 판이 바뀌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div> <div> </div> <div> 우리는 잘 하고 있습니다.</div> <div>우리 시민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촛불을 들고 퇴진 시위를 함으로써 압박을 주었습니다. </div> <div>이는 청와대 뿐만 아니라, 여야, 언론사 모두 압박을 주는 것입니다. 이미 여는 엉덩이 들썩들썩하며 당 명 바꾼다고 합니다. </div> <div>잊으면 안됩니다. 이렇게 같이 파이를 나눠먹은 자들이 누구인지. 그 사람들에게 투표를 하면 안됩니다.</div> <div> </div> <div>선동하는 알바 댓글 분들에 너무 휘둘리지 않았스면 좋겠습니다.</div> <div>꼭 이분법적 흑백논리로 하나씩 일희일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같은 편인데 편을 가르며 대결구도로 서로를 비난하고 힐난하며 감정소모하기에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까요.</div> <div> </div> <div> </div> <div>영상엔 안희정 충남도지사님은 안나오네요 아쉽네요;; </div> <div>아래 영상 관련 목록 보면 손혜원 의원님과 이재명 시장님 영상도 같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qqt2NTtvP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문재인 전 대표님 축사가 따로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위에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22I_impLlR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두근두근 서당개만도 못한 알량한 지식이랄 것도 없는 제가 감히 시사게시판에 글을 쓰다니 긴장됩니다. </div> <div>흑흑 사실 무섭습니다. 댓글에 제 멘탈이 빵야 빵야 당할까봐.. (이럴려고 글썼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div> <div> </div> <div>저는 3월 말 즈음 온라인 당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당시 총선을 앞둔 시점이라 다들 촉각이 곤두섰고 </div> <div>당의 행보나 내부 분열에 대해 주시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말도 많았고 댓글러중엔 당원 탈퇴했다는 분도 봤습니다. </div> <div>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 일수록  지지하고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려 보는겁니다.</div> <div> </div> <div>이명박근혜 정권, 아니 독립 이후에 친일 독재가 청산되지 않아 그때부터 얽히고 쌓인 수많은 이해관계와 지역등 여러 가치로 대립하는 갈등 등 </div> <div>수면위로 드러난 이 수 많은 문제들을 하루만에 뒤집을 수 없습니다.  </div> <div>지금 사태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6.10 항쟁 이후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역사의 순간에 우리는 있습니다.</div> <div>역사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비선실세가 아닌,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손혜원 의원님이 PPT로 보여준 자료 하나 올리며 마무리 합니다. </div> <div>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alt="KakaoTalk_20161121_1559097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25564e025b8d509a4453cad077fecd150cdf6__mn627761__w1440__h1440__f141186__Ym201611.jpg" filesize="141186"></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