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천날 정권바뀌어야 한다느니.
저것들은 다 똑같다느니.
말로만 지껄였는데..
제 생일이었던 오늘..케잌 마저자르고
여친(결혼예정자)께서 말씀하시네요.
'내일은 꼭 집회에 참여하자고..
부산에서도 오고 광주에서도 오고...'
라는데 할말이 없네요
너무나도 기다렸던.. 용기 못 냈던 한마디라...
'그래...가자...옷따숩게 입고... '
라고 했네요.
남양주에서 내일 참여하려고 갑니다
솔직히 나중에 제 자식들에게 창피하기 싫습니다.
저도 떳떳하게 민주주의를 위해 힘썼던 사람이고 싶습니다.
12일 오후 저녁에 뵙겠습니다.
한마음으로 뭉쳐서 축제가 아닌 민주주의 역사의 한 현장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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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1/12 03:01:11 183.99.***.212 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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